커뮤니티 여러분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열린 게시판

현재 페이지 경로 메인>커뮤니티>열린 게시판

모래꽃의 섬광, [다네브]

작성자 정보
작성자
캐라콘
작성일
2024.09.13 17:07
조회
3197

안녕하세요, 운영자 L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다네브] 입니다.


타르가 지역 출신의 캐릭터죠!

[은신], [시야방해] 가 전투 키워드인 다네브는 어떤 캐릭터일지 확인하러 가봅시다!


* 스킬/버프 효과는 내부 준비 및 테스트 중인 사항이므로 정규 서버 업데이트 시 일부 수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네브]


서쪽 땅의 존귀한 자. 타르가 황실의 장녀였지만, 계승 서열 1위였던 황태자로 인해 늘 계승 서열 2위에 머물러 있던 황녀에게 황태자는 동경의 대상이자 질투의 대상, 어쩌면 술탄이 되기 위해선 넘어서야 할 존재였다. 


그랬던 다네브의 앞에, 

어쩌면 그녀의 뒤틀린 소망을 이뤄줄지도 모르는 무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황태자의 피살로 인해 발발한

‘제2차 일리에 - 타르가 전쟁’을 시작으로 다네브의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너희들이 그런 거야?”

“저희는 그저 ‘술탄, 다네브’ 를 모실 준비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권력자의 뒤에서 세상을 조종하는 그들을 보며, 힘을 키우지 않으면 언젠간 저들에게 먹혀버릴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된 다네브는 더 이상 그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힘을 키워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랬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카타이의 수상한 움직임.


곧 오르페시아 대륙에 전쟁의 불길이 번질 것을 직감한 다네브는 발 빠르게 자신만의 계획을 이행하기 시작하는데….




“어머~ 자기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이런 곳에 혼자 올 사람은 아니고.... 굳이 찾아온 용건이 뭘까요? 타르가 제1 황녀.”


“에이 왜 그러실까~

우린 같이 일리에 붕괴를 위해 힘썼던 ‘전우’ 잖아, 일리에 제1 황녀님~”


“할 말 다 하셨으면 저는 이만.”


“생각 잘해~ 그 녀석들은 너를 가만두지 않을 생각인 것 같았거든~”


“쓸데없는 도발을 하시는군요.”


“쳇, 까칠하게 구는 건 지금도 똑같네. 하지만 지금부터 내 제안을 들어보면 얘기가 달라질걸~?”


“귀는 열어두겠습니다. 담아 듣진 않겠지만.”


“정전 협상. 어때 자기~? 구미가 좀 당겨? 솔직히~ 지겹잖아. 안 그래?”


- 전초기지 프루리오에서, 루비아나와 다네브의 밀담 중 -


.



. : [타르가] 지역 캐릭터는 진짜 오랜만입니다. [타르가] 지역 캐릭터로 기획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개발자 P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타르가 캐릭터… GE에 지금 딱 둘 있죠. 그간 다른 국가 (엡시니아, 카타이 등)와 같이 언급만 있고 알려진 것은 많이 없어 “타르가 캐릭터가 나옵니다~” 만 들었을때 그런 의문이 드는건 당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르가는 이후에 이어질 시나리오에서 소개될 아일리스의 국가 간 갈등, 버론들과의 관계, 아틀라스와 아스타르테, 그리고 새로운 스트라타비스타의 상황을 그리는 여러 장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다네브는 이러한 상황과 갈등의 중심 중 하나가 될 첫 타자로, 9월 이후 여기저기서 많이 등장할 예정이라 이렇게 소장용 캐릭터로 기획이 먼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 설화처럼 ‘분신’ 을 소환하던데요…! ‘분신 소환’ 하니까 설화가 생각나더군요!

설화는 특정 1명의 적을 분신이 동시에 공격하던데, 다네브의 분신은 그런 것 같진 않았습니다. 

다네브가 소환하는 ‘분신’ 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개발자 P : 통상적인 ‘분신’의 역할은 적이 자신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도록 시선을 교란하는 것이죠.


설화 친구는 ‘도술’이란 컨셉으로 분신을 사용하지만, 다네브의 분신술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허상’의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라브> 라는 스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는 분신술은 다네브를 은신 상태에 들어가게 해 몸을 숨기고,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똑같은 행동을 하는 ‘허상’으로 적을 속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적의 주의를 끌고 본체 대신 공격받아 분신의 역할을 수행할 때, 속아 넘어간 적에게 다네브가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습니다.



. : 스킬 설명들을 읽어보니 PVP 에 특화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PVE 에서는 활용이 다소 어려울까요…?


개발자 P : 아직 밸런스는 조정 단계에 있으나 PV/PVE 어느 한 쪽에 치중한 용도를 염두한 것은 아닙니다.


다네브는 [힘 능력치]와 [크리티컬 추가 대미지]가 최종 대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사격 계열] 캐릭터이며, 이러한 능력치를 올려주는 [팀버프] 스킬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기술과 크리티컬 추가 대미지를 올려주는 생도 로미나와 힘과 근접 대미지를 올려주는 바이올렛의 중간 지점의 성격을 가진 [버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겠습니다.


필드에선 은신술과 분신을 활용한 PVP 플레이를, 미션에선 분신의 위협 수치와 팀버프 스킬을 활용한 PVE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 소개]

- ‘다네브’ 는 [단검] 을 착용하는 캐릭터입니다.

- 방어구는 [레더아머], [코트] 를 착용합니다.


[직업 스킬 : 알 베자하 (Al bujeatan)]

- 일시적으로 자신을 강화하는 자기암시를 걸며, 주변의 적을 교란시킵니다. 

- [알 베자하] 상태의 다네브는 1% 확률로 자신을 공격하는 적에게 [샌드 스톰] 을 부여합니다.




[스탠스 및 스킬]

- ‘다네브’ 는 사격 스탠스 [자 하라트 (Za Haratt)] 를 사용합니다.

- 최대 사거리 7m 이내의 적 1명에게 일반공격을 가하며(4타), 직업스킬 버프 보유 시 최대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자 하라트 (Za Haratt)


● [알비레오]

-지정된 내 캐릭터 1인을 강화하는 비술을 부여합니다. 대상이 다네브일 경우, 일부 효과가 증폭됩니다.

(* [서포트리 오더], [스타카토], [폰라르] 등의 버프와 중첩 가능)



● [파와리스]

- 지면에 적을 분쇄하는 모래폭풍을 일으킵니다.

- [은신] 상태에서 사용 시 스킬 대미지 2배가 적용됩니다.



● [사르드르]

- 타겟을 삼은 적에게 빠르게 근접하여 연속 공격을 가합니다.

- [은신] 상태에서 사용 시 스킬 대미지 2배가 적용됩니다.



● [사라브]

- 자신은 은신하며 [다네브의 환영] 을 소환합니다.

- 환영은 소환자와 일정 거리를 두고 배회하며, 시전자의 일부 스킬을 따라 사용합니다.

- 환영 소환시 시전자는 공격력을 강화하는 [바키르의 의지] 상태에 들어갑니다.

- 환영은 공격력이 없지만, 받은 피해량은 축적되어 다네브의 스킬 강화에 소모됩니다.



● [그웨나흐]

- 전방에 칼날로 이루어진 거대한 모래 풍랑을 일으켜 앞을 가로막는 적을 섬멸합니다.

- 캐스팅 중인 적 적중 시 스킬 대미지 3배가 적용됩니다.

- [은신] 상태에서 사용 시 스킬 대미지 2배가 적용됩니다.





9월 캐릭터 [다네브] 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목록 (열린게시판)
번호 월드 구분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NOTICE - -
[안내] GE FEED 게시글 삭제 관련 안내 (...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2015년 이후 작성된 GE FEED 게시글이 삭제된 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이와 관련된 복구 작업 ...
캐라콘 2024.09.20 1462 -
NOTICE - -
[안내] 38.54.10 업데이트 이후 알려진 ...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 1. 일부 남자 캐릭터를 리더로 하여 정보센터(Ctrl+M) 에서 '실베스티아' 캐릭터를 [NPC 보기...
캐라콘 2024.09.19 1305 -
NOTICE - -
모래꽃의 섬광, [다네브] 안녕하세요, 운영자 L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다네브] 입니다.타르가 지역 출신의 캐릭터죠![은신], [시야방해] 가 전투 키워드...
캐라콘 2024.09.11 3197 -
NOTICE - -
[업데이트 미리보기] 신규 보스 액세서리... 안녕하세요 큐레이터 L 인사드립니다!이번 개발자 노트에서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신규 액세서리’에 관한 것입니다! ??요번에 새로 ...
캐라콘 2024.08.22 15962 -
NOTICE - -
[안내] 클라이언트 설치/실행 장애 FAQ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팀 입니다.최근 클라이언트 설치/실행 장애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이 확인되어 관련 문제에 ...
캐라콘 2021.02.05 168266 -
218592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2]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1.01.20 4138 -
218591 리볼도외일반
와 나는 지금 알았는데 심각한 사건이긴 ... 한바탕 난리가 장난 아니었네와 태풍이 지나가고 폐허에서 소리 지르는 꼴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듀나미스. 2021.01.20 3481 0
218590 카스티야일반
운영자 아이템 생성사건 정리(진행중) [2] ※향후 새로운 내용 추가시 수정할 예정 / 외부 공론화를 목적으로 작성중에 있음※추후 타임라인별 정리할예정IMC게임즈갤러리에도 올렸지...
술절대안먹 2021.01.20 5967 5
218589 카스티야일반
운영자한테 받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 죽어라 무슨 겜운영지냐 한두번도 아니고
기렌자비 2021.01.20 4010 2
218588 리볼도외일반
불법 생성된 엘쥬 어디에 어떻게 사용 됐... [3] 본의 아니게 관심이 나에 몰려서 글 수정합니다그간 엘쥬 복사로 불법 복제된 게임 화폐가 거래되면서 사실상 그라나도 이용하는 모든 유저...
듀나미스. 2021.01.20 4076 0
218587 리볼도외일반
단타치다 한빛이 어제 오르길래 [10] 오늘 단타치러 갔다가 악재 터졌다고 해서 찾아봤더니관계자가 템을 팔아먹었다고 하네요그런데 여기서 팀장이면 몰래 할 수도 있다 생각이...
모닝스타냥 2021.01.20 3625 0
218586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2]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1.01.20 3941 -
218585 카스티야일반
운영자 신뢰도 바닥 강화 확률조차도 절대로 신뢰 할수없을정도각종 미션 아이템 드랍 강화 확률 공개 할수없다고 말할정도
기렌자비 2021.01.20 2605 2
218584 카스티야일반
그라에 이렇게 사람이많았어? [8] 말랑카우 당원 모집합니다.
2021.01.20 4128 0
218583 리볼도외일반
이제 사과는 받았으니 사료만 남았지? [1] 그전까진 스카이림 존버...또 존버다...
스쿨밴드아 2021.01.20 3230 0
218582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42]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1.01.20 6721 -
218581 리볼도외일반
야 신기하네 [2] 사건 하나 빵 터지니까 새 글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는거 보니까 참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되나..?어쨌든 북적거려서 좋긴좋네 ㅋㅋㅋㅋㅋㅋ사...
하이Orc 2021.01.20 4704 0
218580 리볼도외일반
관종님 빠님들 다 와서 붙으세요~ 제가 ... [3] 뭐, 이글 보고도 좋다고 관종 빠들 다같이 몰려서 추천누르고, 흥,칫,킄 등등등 난리 브루스 출수도 있다는거 알지만... 한마디 써 줄게요....
Happy2 2021.01.20 3648 4
218579 -일반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1] 원본을 삭제한 게시물입니다.
- 2021.01.20 3448 -
218578 카스티야일반
아 시끄럽고 캐쉬템이나 질러 니들 어짜피 할거잖아사과문 쓰면서 얼마나 자괴감 들겠냐캐쉬템이나 지르세요 고객님 ^^
솔로부대만 2021.01.20 3830 0
218577 리볼도외일반
역시 종추 반대하는건 이유가 있던거였어... 게임 경제는 이미 지들이 다망치고 종추통합좀 해달라고하니게임경제 망가져서 안된다며결론은 니들이 망쳐버린거잖여~!!!!
방화동꽃순 2021.01.20 4052 2
218576 카스티야일반
보상 모든 아템 강화 끝까지 할수있게 [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강화 끝까지 할수있는 이벤트나 해라강화 100% 이벤트 합 합 콜 콜~다이 다이 아니면은 이벤트 템만이라도
기렌자비 2021.01.20 3329 0
218575 리볼도외일반
손해배상청구 [2] 합니다1.지난 수년동안 회사가 부당이익취한이래로유저분들만 개손해봤습니다회사는 대가리있으면 경제관념에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단...
장모님치킨 2021.01.20 4206 1
218573 리볼도외일반
제목은... [3] 고발 시점에서 유저에게 공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게 왜 큰 문제인지 인식 못 하는 것 자체가 imc 의 ...
각보 2021.01.20 3112 1
218572 카스티야일반
대표이사님 사과문이란 이런것입니다. [2]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대체 사과문을 어떻게 적어야 될지에 대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그랬더니... 이렇게 정석이 있네요...최소한 사과문이 ...
WindCross 2021.01.20 4790 6

최근 10,000건의 게시물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더 많은 검색을 원하시면 [다음 검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통합검색

통합검색

배너 모음

베너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