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같은 주말이네요. 날씨는 좀 꾸리꾸리하지만...ㅋㅋㅋ
남워록 캐피텐세트에 시가를 물려서 그려봤어요.
캐피텐코스튬이랑 헤어 처음 나오자마자 마켓 달려가서 바로 샀던 기억이 있는데
족장님이라고 부르던 워록이 조직 보스 간지를 내뿜다니
입혀보고 만세 불렀었네요.
털이나 깃털 같은거 그리는걸 좋아해서 재밌게 그렸어요ㅋㅋ
요즘 날씨가 춥다보니 목에 두른 털이 따뜻해보여서 부럽네요.
목이 간지러운걸 못 참아서 목도리를 잘 안 하거든요ㅠㅠ
오늘은 습작 몇 장 더 들고 왔습니다.
건질게 있나 하고 파일 정리를 오랜만에 하는데
옛날 낙서는 참ㅋㅋㅋ눈뜨고 못 보겠더라구요. 이 기회에 하드 청소!
로딩공모전 냈던 검투사파이터부터 재탕!!
남파건 여파건 검투사는 진리입니다 ㅜㅜ
석양이 진 사막위의(어딜봐서 사막) 라셀ㅋ
작년까지 주조합이었는데 세이버를 팔았...미안하다
이건 뜬금없이 사이즈가 크네요
역시 주조합이었던 빈센트!
요즘 그의 아비스서는 셜ㄹ...아닙니다
저희 가문 효자에요
얘도 빈센트
전부다 빈센트 ㅋ
빈센트 캐피텐헤어 좋아해서 빈센트짤이 좀 많아요
옛날짤이라 올릴 수 없는 퀄리티가 많은게 함정이지만...
시건방진 목소리가 맘에 드는 남위자
누구보다 빠르게 캐모마일을 꺾ㅇ...
개인적으로 기본캐릭터들 의상 컨셉을 매우매우x100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간 모든 코스튬 다 그려보고 싶어요
우리가문의 (이노 없는) 발레리아^^*
완성시키려면 한참 걸릴듯한 워록
드레스입고 정글 개척하는걸 그려보고 싶었으나
팔찌를 깜빡했으므로 그냥 길잃은 처자가 되었네요.
얼음소녀 셀라네~
ㅋㅋㅋㅋ이건 좀 옛날 낙서네요
타블렛 사고나서 처음으로 상반신 전체가 나오게 그렸던 그림 같은데
게임창 켜놓고 따라그리려고 하다보니 제 그림 같지는 않네요ㅋ
배경은 에라크 스샷을 그냥 따서 합성했어요
타블렛 손에 안 익어서 오래 걸려가지고 애착이 가는 그림입니다 ㅋㅋㅋ
제 마음속의 몬토로는 뼈갑옷입고 둥둥 떠다니던 그분이지만
이 꼬마몬토로는 사냥 성능이 좋으므로 인정! (?)
아이고 그림들이 쓸데없이 커가지고 페이지 로딩이 느려진다거나 그러진 않겠죠...ㅜㅜ
옷을 저렇게 입혀놨지만 로즈와 시에라입니다 ㅋㅋ
둘 다 자연의 꽃과 풀떼기를 좋아할것같아서 화분 돌보는 걸 컨셉으로 그리려고 했는데
그렇게 보일진 모르겠네요
여담이지만 전 화분 말려죽이는데 소질있어서
저렇게 비구름같은게 나타나서 자동으로 물 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키엘체의 두 소년
ㅋㅋㅋ
ㅋㅋㅋ그림에 원래 저런 문구 안넣는데 휑해서 넣었더니 오글오글
-뽀너스 짤-
짱토로
넌 나에게 생명력을 줬어
의미불명의 복고풍 만화...ㅋㅋㅋㅋ
나의 방패는 총알도 막지!
ㅋㅋㅋ허허
완성작으로 시작해서 짤방으로 끝냅니다.
아무거나 우겨넣었더니 본의아니게 스압글이 되었네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미션 룰렛대박 터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