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가 오픈했던 2006년 첫날부터 시작해서 꿀거미 잡으러 다니면서 한 곳의 당에 가입을 했었고
1년을 열심히 즐기다 군대에 들어가며 그라와 잠시 멀어졌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다시 그라를 시작하면서 다시 그 당에 들어가게 됐고 열심히 쟁 하면서 놀았었습니다
서버 최초로 카스티야의운명 8강도 띄워보고 서버 옮겨다니며 싸움만 하던 사람들과 쟁도하고
그렇게 잘 놀다가 현생을 살려고 떠났었는데
결국 이렇게 다시 복귀했네요!!
아이디가 접속이 안되길래 고객센터까지 전화해봤더니 5년이상 접속안하면 삭제된다고...ㅠ
그래서 열심히 퍼플에서 시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18년을 계속하신 분들을 따라갈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즐기면서 이제 정말 그라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해 보려 합니다ㅎㅎ
3월 말이면 리볼로 합쳐진다고 했는데 이미 제가 있던 그 당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때 있던 분들을 다시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희망가지고 열심히 키워서 넘어가겠습니다.
스샷 장소는 너무 흔해보일수 있지만 코임브라 전망대!
어릴때 바닷가 바로 옆에 살았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부터 바다보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그당시에 그라만큼 좋은 그래픽의 게임이 없었고 전망대의 노을을 보면 어릴때 집에서 보던 노을이 생각났어서..
가끔 특별한일 없이도 전망대를 찾아서 멍하니 보고 있던때가 있어서 저한테는 좀 특별한 장소네요!
그래서 그 특별했던 장소에서 가장 좋아했던 아델누님과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