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0.

하루에 갈만한 미션 정말 손 꼽습니다.
예전처럼 지탑 미션 뺑뺑이라도 해서 목표한 템을 맞추려 해보자니
미션 입장 하루 1회 제한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발레론 악세 보급율이 7랭, 이벤트 등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고
때문에 로열로드도 이젠 마스터칩, 솔라리온 수급 외에는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꾸준히 관심있게 갈만한 미션이 없고
티그 하드는 망해서 안 가는 마당에
유저들의 지쳐가는 마음을 잡으려면 당장 '미션'을 손봐야합니다.

1.

기존에 버려진 미션을 조금만 손 봐도 유저들이 누릴 수 있는 컨텐츠가 늘어납니다.
경험치 카드만 의미없게 룰렛에서 도는 미션은 시나리오 등 퀘스트 용으로 필요하니
적당한 난이도의 [하드] 모드를 도입해주십시오.

티그 하드 처럼 보상도 나쁘고 난이도 조절을 과하게 실패해서 유저들 괴롭히는 미션
퀴리타티오처럼 구성해서 가기 힘든 최상위 미션 외에
로열로드 <<<<<< 왜곡 아르모니아 3종, 아포 5종 하드 << 퀴리타티오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미션이 필요합니다.

아래 예시를 검토해주시고
요일 별로 가능한 미션을 열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간 미션과는 다소 다른 개념)

예시)

인원 입장 최대 12명 / 하루 1회 입장 제한 (엘리멘탈쥬얼 1개를 지불하여 1회 추가 입장 가능)
풀 파티를 구성하지 않아도 스펙이 좋으면 클리어 가능
로열로드 3종 미션과 낮거나, 비슷하거나 높은 난이도, 왜곡 아르모니아 3종 보다는 낮은 난이도

패턴 예시>
: 최종 보스가 감당할만한 수준의 자폭 쫄몹 생성을 하는 등 컨트롤이 필요하도록 재미있는 패턴 구성
: 특정 디버프 걸릴 시 어글 초기화

* 난이도는 로열 3종 미션을 기준으로 쉬운 경우 하, 비슷한 경우 중, 어려운 경우 상, 더욱 어려운 경우 상+

공통 룰렛>

인챈트칩 마스터 3개,7개,10개 / 인챈트칩 익스퍼트 5개,10개
인챈트칩 베테랑 10개, 15개 / 힘의파편 1개,2개,3개 / 펫 상자 조각 <마스터>
엘리멘탈쥬얼 1개,2개 / 백금괴 7개

2.

예전에는 미션 입장 제한이 없어서 소위 '뺑뺑이' 라도 돌면서
원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1. 에서 언급한 미션들로는
1) 좋은 기본 보상 +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전용 보상을 노리면서
2) 예전에 자주가던 미션들의 추억을 환기시키고
3) 매일 똑같은 미션을 뺑뺑이 돌지 않아 '재미'에 좀더 집중한다고 한다면

2. 에서는 '노력'에 집중하여
들인 시간 만큼 어느정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입니다.

과거 좋은 예로는 '시계탑 - 지상, 지하' 미션이 있습니다.

시계탑 지상, 지하 또한 하드 모드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일단 기존의 지상, 지하 미션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고층으로 올라갈 수록 난이도를 좀 더 높이고 + 보상을 같이 높입니다
2> 최상위층에서 보스 악세 ) 오토바론의 반지, 에빌의 브로치 레시피를 획득하도록 합니다.
3> 하루 1회 제한을 최대 5회 제한으로 늘리고 반복해서 돈다고 해서 추가 해제 비용을 요구하지 않도록 합니다.

미션이 재밌어 져야 모두가 즐겁게 모이고 웃으면서 게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