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확실히 미션들이 님로드다리에 뭉쳐지면서 접근성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뭐 그런 편의성도 좋고, 접근성도 좋은데 말이지요..
저는 이런 미션들의 무료화보다 컨텐츠의 제대로된 활용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컨텐츠도 복고 바람이 불었으면 하는군요 =ㅁ=ㅋㅋ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배콜,포야,비사 컨텐츠는
지금 퀸즈게이트의 배틀콜로세움으로 통합되어 항시 필드로 변경되었는데요.
사실적으로 배콜,포야,비사 컨텐츠는 하위와 상위로 나뉘어 베테 이하급 유저들도 즐기며
페소를 모을수 있는 컨텐츠 였습니다.
지금의 배틀콜로세움은 높은 넉백으로 인하여 몹 렙은 100이라 해도 어느정도의 장비가 되야 하며
보스 사냥도 템에 의하여 점령에 가까운 사냥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에따라 베테 이하는 둘째치고 마스터가 되도 킵이 어려운 곳인데요.
저 3개의 미션이 모두 복구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하위와 상위로 나뉘어 베테 이하급 신규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다시금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월핍이 있다해도 베테 이하급 유저가 월핍에 가면 욕이나 먹기 쉽상이죠.
게다가 월핍이 어느정도 보정이 된다는 이유로 레벨에 맞는 매칭도 아닙니다.
그러나 위 배콜,포야,비사는 레벨 제한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맞는 유저끼리의 결투와 페소 획득을
겸할 수 있었던 컨텐츠 였습니다. 물론 렙 높은 가문의 캐릭들이 템을 맞추고 오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ㅋ
다음으로는 아레나가 있는데요.
지금은 당 아레나로 전락 하여 그때 처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아니지요.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궁과 아레나에 의한 입장 알바가 있었지요.
신규 유저들은 알바로 인한 돈을 벌 수 있었구요. 이것도 임씨는 의도한게 아니었겠지만.
신규 유저들은 그나마 어려움 없이 앵벌을 할 수 있었던 컨텐츠였습니다.
그러나 궁도 이제 개인 미션이 되버리고 아레나는 당 미션으로 바뀌어
스펙 없는 신규 유저들은 미션도 버스를 타거나 킵에 의한 앵벌이가 전부입니다.
게다가 유저의 스펙이 늘어나면서 왠만한 미션은 솔플이 가능해지면서 유저간의 플레이가 드물어졌죠.
마성이야 간혹 스쿼를 짜서 도시는 분들도 있지만.
왠만한 분들은 모두 솔플도 가능하죠. 요즘 건게에 올라오는 님로드다리미션도 매 한가지구요.
하다못해 주간 미션도 님로드에 뭉쳐져서 솔플로 앵벌이 하는 유저들도 있구요.
그리폰? 아르거스? 아인쉬버? 쉽게 깨죠
정말 어디서 렙업만 주구장창해서 템만 주게 만들어 게임에 쉽사리 재미를 잃게 만드는 이벤트만
기획하지 마시고, 예전처럼 100 이하의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라나도는 익스를 찍고 익스텐을 배운 다음 마스터부터가 시작이라 해도 틀린소리가 아닌데요.
위와 같은 컨텐츠가 부활하면 익스전에도 돈을 벌어 익스텐 구입에 어려움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별자리도 님로드다리에 의한 획득 뿐 아니라, 아레나에 의해도 획득이 가능해지면
(아레나는 항상 별자리 1나를 뿌렷는데 어찌 됫을런지?)
초보 유저들의 편의가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물론 지금도 올드 유저들에 편의를 위한 미션 패치를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그에 따라 초보 유저들의
컨텐츠의 입지가 사라졌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