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을 개척하는 가문인데.. 몇십명으로 이루어진 가문이 3명만 밖에 나가고 나머지 몇십명은 집지키면서 개척한다는 일이란..
몬스터를 죽이고 음모를 파헤치고.. 이런 시나리오적인 부분말고 좀 더 건설적인 업데이트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농장같은 경우도.. 잭이나 예가네 엔지같은 건설 캐릭터를 보내서 건설물을 농장규모에 맞춰서 건설되어있다든가... 농장규모에 따라 개척가문이 농장에 보낼수 있는 캐릭터가 증가된다던가...
일부 건설캐릭터를 보내면 증가되는 건설물의 공방이 올라가다든가.. 알렉산드로같은 캐릭의 경운 통밥이나
낚시를 통해 얻을수 있는 재료아이템이 올라간다던가 (그리고 캐릭터의 레벨에 비례하고요;;)
단지 배럭에서 선택을 기다리는 것보다 농장에서 어슬렁 거리는 내가문의 캐릭터가 보이는것이 유저들이 더
기뻐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항구의 경우도 교역을 통해서 몬스터를 잡고 상인에게 몽땅팔거나 마켓에올려놓고 팔리길 기원하는 광물이라든지 기타 보석들을 교역하여 돈벌기가 좀 더 수월하다면...?
좋을것같네요... 배럭에 쳐박힌 캐릭터보단 유저의 교역항구에서 유저를 기다리며, 교역상태를 알려주는 가문의 캐릭터가 있다면 더 기쁘지않을까요?
교역도 구간을 선택할 수 있어서 아직은 소수지만 서로 다른 루트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다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단지 개척비를 세우는것보단.. 가문내에서 일정한 개척지역에 개척마을을 만들고 그 마을의 레벨에 따라서 개척가문의 캐릭터로 상인을 세우고 (끌로드는 무기상인, 리오넬은 총포상인, 셜린은 마법상인등) 소량이지만 비스나 페소를 획득할 수 있고.. 마을의 레벨에 따라 랜덤이겠지만 방문자나 이주자가 늘어나고,
마을의 양식이나, 건설되는 건물을 통해 특산물을 획득하거나 규모에따라 양이 늘어나면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 같네요 (요건 좀 대항해시대 비슷하네요)
그리고.. 개척가문에서 농장,항구,마을로 보낸 캐릭터는 선택할 수 없는거죠...
단지 죽일 수 있는 몬스터가 늘어나거나, 추가되는 캐릭터의 다양성 보다는 시스템적인 업데이트가 신규유저를 늘어나게하고 기존 유저가 웃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