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비스를 현금으로 환산한다는게 게임사 입장에서는 불편해보일수도 있지만
그라나도의 주가라 생각하고 적어보겠습니다.
2012년 1월만 해도 1억에 만원정도 했습니다만
초창기부터 블&소 디아블로3 때문에 유저들이 대거 이탈했죠.
이때 그라망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많은 유저분들이 접었고
이때 비스 가격의 최저점이 1억당 6700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블소와 디아3의 거품과 자신의 스타일이 맞지않아서 다시
2012년 9~10월쯤 복귀유저들이 모여들고 신규유저분들도 심심치않게 들어왔습니다.
이때 리볼썹기준 비스시세 다시 8000원까지 올라갔죠.
그후 계속 7000~8000원 사이를 횡보하다가
JD가 나온시점 + 린든상자에서 천상 티켓 뿌리기 시작하고서부터
갑자기 천상오토병작이 난리나기 시작하더니 비스가 급락하고있습니다.
현재 5000원이며 더 하락하고있죠. <- 블소와 디아3 때문에 유저 대거 접었을때보다 심각.
비스가가 하락한 원인이 차라리 예전처럼 유저가 대거이탈해서 하락했으면 상관이 없는데
유저수는 비슷한데 비스의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과잉공급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과연 천상만으로 비스가 하루에 200억씩 과잉공급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긴합니다만 예전처럼 백금괴가 엘쥬로 팔리는 거대버그급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봅니다.
물론 운영진 측에서도 비스 출처에대해 로그조사를 해보시고 하겠지만
아이탬 시세를 유지하려고 소켓, 강화, 칩질의 극악의 확률과 악마탬 재료도 통제를 하고있고 (염원등)
브리템, 엘브리템도 거의 풀리기 불가능하게 조정해서
별탬과 악마탬 시세의 적정선을 유지하려고하는 노력은 보입니다만
아이탬 시세는 그렇게 신경쓰면서 왜 비스시세는 신경을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그라나도 게임내 시장 자체가 좁아서 어느 한곳만 부실하게되어도 우르르 무너집니다.
또한 린든상자의 매력도 그만큼 떨어지고요.
캐쉬로 얻을수 있는 이익이 1만원에 1억뿐이 안되고
중개사이트에서 1만원이면 2억이나 받을수 있는데 누가 캐쉬 아이탬을 사려할까요?
이건 게임사 수익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루빨리 조속한 조취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