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스킬을 쓸때 나오는 마법진에 대해 건의를 하고자 합니다.
현재 마법진의 경우에는 원 모양의 형태로 나오는데요.
모든 스킬이 원 모양의 형태로 나가지 않는만큼 스킬별로 마법진의 형태가 다양하게 나누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온이 쓰는 '프리징'이나, 워록의 '아비스플라레' 같은경우는 마법진이 반경으로 나오기때문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데요.
하지만 '아이스 브릴(브릴)'이나, '브레스 오브 파이어(브오파)' 같은 경우에는 각각 일직선 또는 부채꼴 모양으로 스킬이 나가는데 스킬 범위를 표시하는게 없어서 간혹 옆으로 스킬이 샌다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많이 사용해 익숙해지신분들은 필요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한 상당수의 초보분들은 이런경우가 간혹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스킬에 맞는 마법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브오파'의 경우와 비슷한 스킬들은 각 범위에 맞는 부채꼴 스킬 범위 표시를, '브릴'의 경우와 비슷하게 일직선 형태로 스킬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일자형의 범위 표시 마법진을 적용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거까지 하면 너무 '리그 오브 레전드'랑 비슷해 지는거 같기는 한데...
스킬에 마우스를 같다대고 있으면, 스킬 범위를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 '몇'미터 라는게 감이 잘 안잡히는 경우가 있고, 범위가 어느정도다 라는걸 알려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도 있기때문에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오래된 게임인 만큼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편의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의 밸런스나 운영이 유저의 수를 늘리는데 상당부분이라지만, 유저가 얼마나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걸 보고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제 아버지... 마성의 바이런에서 디아 싱글플레이 하듯이.. ㅠㅠ)
p.s 이건 그냥 제가 뇌필터링 안하고 투척하는 이야기인데요..
왜 월핍에서 마법진 보고 피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말인데, 월핍이나 쟁과 같이 PVP가 되는 곳에서는 상대방 마법진이 표시되지 않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닥돌하는 시간을 예측해서 미리 앞에 시전한다던가, 혹은 피할껄 예측해 일부러 옆으로 스킬을 시전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