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을 수 있는 인원인데..
정말 전부 너무 좋은 의견을 가져서오셨더라고요 ~ 멋있었습니다.
모든 참석하신 패널분 고생하셨구요~
현장에선 열의나..진지함이나 모든면에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뿌듯? 좋았습니다.
답변하시는 본부장님이나 기획팀장님 또한 성의껏.. 무엇보다도
변화될 예정이니 믿어달라는 것이 진솔하게 다가와서 좋았던것 같네요
자칫 딱딱해 지기 쉬운분위기.. "개"님덕에 빵빵터졌습니다 ㅋㅋㅋ 정말 아이디 잘지으신듯해요
사회자분이 진행을 그렇게 매끄럽게 해주실지 몰랐는데 ;ㅁ; 대박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어느분 말씀대로 준비해갔던 부분의 대부분이 미리 처음부분에 나와서...
많은 것을 뒤로하고.. 쟁, 파벌에 관한 내용이 거의 안나오고 다들 준비해오신게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었다는것이 있습니다..
(정확히 꼬집어서 누구다 라고할순없지만... 어느분의경우 A4 11장을 최대한 줄여서 오신거라고...)
그리고 대부분 5~10장정도 빼곡히 적어오신분들이 많더군요..
개님은 진짜 너무많은데 말을 다못하셔서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ㅠ
그래도 일단 다른것보다 다들 어느정도 만족하고 좋은 분위기로 해산할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그라나도 팀의 "개선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끝나고 나서 뒤에 잠깐가서 건의 하면서 본부장님하고 말을 나눴는데..
게시판을 꾸준히 보신다고 하시더군요! 거기다 심지어 제 아이디를 알고 계시더라고요(뉴비인데)
거기다 소소한 부분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누구랑 누가 싸운다던지...)
즉.. 게시판을 직접 읽어보신다는거죠
간담회 처음부터 느낌거지만 유저들이 떠나는 이유를 알고싶어하고, 또 그에맞게 그라나도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뚜렸하다고 봅니다. 물론 어떻게 하냐, 아다르고 어다른거지만 (기획팀장님이 말씀하셨죠..)
일단 좋은 방향을 위해, 그리고 리즈를 해결하기 위한것이 최선책으로 잡고 있다는게 일단 맘에 참듭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문제점이 쉽게 해결되지않는 "기술적"인 문제가 항상 겹친다는것.
모든 답변이 기계적이다, 그냥 할말없어서 하는답이다 라고 할수있는 기술적 문제지만
운영진이 정말 기술적인 문제때문에 못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거의 모든 답이 기술적인 문제였지만 정말 다른의미로는
기술만 되면 해결할 의지가 분명히 있고, 또 그에 따른 의견을 듣고 싶다 랄까요?
뭐..그랬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고... 리볼도외 분들하고 호프 가는것.. 너무 가고싶었지만...(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절 마중온 사람이 있어서 못간게 너무 아쉽기도 합니다..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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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고 "남성 섬머 코스튬"에 관해서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아무래도 IMC가 매출이나 기타적인 측면에서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는만큼..
확답은 해주실수없다고 하시고요.
다만 여름내에 "남성캐릭터" 하나쯤은 나오지 않겠냐고 하시더군요 ;ㅁ;
기타 크루즈나 기본코스튬도 현재는 기획중이시라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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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영진이 글을 읽으시는것을 잘알기에..ㅋㅋ
건의 글도 하나 남깁니다.
워낙 간담회의 주 흐름과 달라서 얘기하지 않았지만.
신규유저의 유입도 중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신규유저를 잡는 가장 쉬운방법은 다름 아닌 기존 유저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라나도 특성상 어느정도 의욕, 의지가 없으면 기존유저와 신규유저의 갭뿐만아니라, 같이 미션조차,
이야기 할 구성 조차 있지않습니다.
즉. 구유저와 신유저의 접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 관해서 채팅창의
그룹채팅을 더 늘리는 방법에 대해 어느분이 질문도 해주셨었는데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더라는 부분이 아쉽군요.
아무튼 그렇다면, 시스템상 어느정도 메리트를 줄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규유저와 구유저를 만날수 있게하는 것입니다.
그방법으로
첫번쨰, 시크릿가드 (경험치셔틀)과 다른 또하나의 특성을 잡아주는겁니다.
15~30레벨의 가문(이건 기획팀에서 어느정도 벨런스를 생각해보셔야할듯합니다)과 시크릿가드를 하고있으면
1~10프로정도의 공격력 추가 퍼센트를 주는거지요.
그리고 이 시크릿가드의 경우 다수 : 다수가 할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어느 누구나 아시겠지만.. 공격력 1~10프로차이가 엄청납니다.
이 부분을 통하여 구유저가 신유저를 유입할수 있는 방안중 하나로 떠오를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시크릿가드하고 있는 상대와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친해질수밖에 없고,
힘들어도 혼자있으면 떠나지만 둘이면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20~30대 가문레벨에서 거의다 떠난다는것!을
방지할수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미션시 일정 가문레벨의 가문이 꼭 있어야 한다는것! 아니면 추가 보상을 주는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커다란 문제가 하나있는데... 이럴경우 보상이 안좋을 경우 "사장" 될 가능이 큰 미션이 많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버스" 라는것.. 버스가 많아지게 된다는것입니다.
즉 커다란 몇개의 미션만 적용 하기를 원합니다.
그미션은 "금고" 와 "광산"(유적과 혼탑은 아닙니다) 입니다.
금고의 경우 뛰어난 칩벌이의 대상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버퍼"를 데려갈 수가 있다는게 큰틀입니다. 버프를 데려가야하는 부분을
일정 저레벨 가문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1 ~ 45레벨)정도까지로 넓은 범위를 조절 해야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아예 미션을 못뛰게 되는 경우가 상당할 것이라는 겁니다. 즉 가문레벨이 적은 사람이 꼭 있어야하지만,
아예 가문레벨이 적은 유저가 없을 경우가 크다는것
혹은 가문레벨이 1~45레벨사이의 유저가 있을경우 "헬레나" 처럼 보상을 추가로 주는 것입니다.
이또한 광산에 적용 할수있는데.
추가 보상을 주는 것을 "후반 키메라 이상급" 에 대하여 추가로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템 획득은 "빛수"정도가 좋겠군요.
그런 보상이 있을경우 조금의 시간이 더 걸려도 신규 유저나, 복귀유저를 같이 가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질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기존유저와 신규,복귀 유저와 의사소통, 혹은 커뮤니티성을 쌓는 방법이 될겁니다.
(워낙 광산의 경우 "지루하기"때문에ㅋㅋㅋ 신규 유저와 이야기 안할래야 안할수 없을지도..)
빙비빙이나 광비빙 같은경우 "혼자" 앵벌이하는 부분에 의해서.. 갑자기 변경하기 어려울테지만..
광산의 경우 앵벌이를위해 끝까지 도는사람도 없을 뿐더러. 금고 또한 가기는 가야하는데 인원을 꼭 모아야한다는것.
헬레나라는 조건도 만족시켜서 가야 할정도로 칩벌이에 좋다는 점을 들어서.
일단 ! 먼저 "광산","금고"에 대한 두 미션에대한 패치만 먼저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게 조심스러운 의견이구요.
"커다란"문제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버스라던지.. 버스1명태운다고 못깰 금고가아니죠.. 광산도 그렇구요..)
아무튼 ;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