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건의는 아니고 그냥 잠깐 생각해본 스탠스 입니다.
발레리아 벤데타 마지막 스킬을 사용하면 몇초간 무적이 걸리죠.
이걸 응용해서 스킬시전후 다른 스킬의 데미지를 증폭시키거나나 기타 특수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콤보형 스탠스에 대해서 잠깐 떠오른데로 끄적여봅니다.
설명하기 쉽게 설정한 가상의 스킬구성부터 보죠.
1.월화심원류-비검 공파찰, 아르니스-에샬토 와 같은 돌진형 스킬 (이하 돌진기)
2.다크 어벤져-쉐도우 워킹 과 같은 이동,탈출형 스킬 (이하 이동기)
3.스턴유발 타격스킬 (이하 스턴기)
4.주력 타격스킬 (이하 주력기)
5.한방 범위지정스킬 (이하 한방기)
위 스킬구성을 기반으로 1돌진기를 사용시 아래 두가지 버프중 한가지가 무작위로 걸립니다.
공격버프 : 방어능력이 감소되는 대신 특정스킬(4주력기, 5한방기)의 공격능력이 강화되는 버프
이 버프는 무한지속으로 2이동기를 사용하면 풀리거나 강화된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변경됩니다.
디법버프 : 공격능력은 감소되는 대신 방어능력이 강화되고 평타공격으로 꾀 까다로운버프를 거는 버프
이 버프는 제한지속으로 4주력기, 5한방기를 사용시 강제 해제됩니다.
공격버프를 받은체로 4주력기를 사용하면 3스턴기의 디버프가 무조건 걸리는 버프로 변경됩니다.
공격버프를 받은체로 5한방기를 사용하면 모든쿨다운이 초기화 되고 무적상태가 되는 대신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버프로 변경됩니다. 지속시간은 시전종료후 5초 정도
디법버프를 받은체로 1돌진기, 3스턴기를 사용시 디법버프의 지속시간을 추가하거나 새로 갱신됩니다.
한방싸움이라고 볼수 있는 필드에선 돌진후 공격버프가 걸리면 한방기나 주력기로 킬을 내거나
디법버프가 걸리면 그냥 도망가는 단순한 콤보가되겠고.
월핍에선 돌진 이후 다양한 유형의 전투를 할수 있습니다.
사냥에선 디법버프를 받고 지속시간 갱신스킬로 계속 갱신하면서 디버프 셔틀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작성한 저또한 복잡하게 느낀 만큼 구현 가능성은 한없이 적겠지만.
간소화 하거나 변경하거나 스탠스 구성중 일부만 적용하는등의 활용방법 또한 있겠지요.
위 스킬구성은 제가 설명하기 쉽게 예로 성정한 가상의 스킬구성입니다.
핵심은 스킬시전후 버프가 걸리고 이후 사용되는 스킬에따라 버프가 변경되는 특색있는 스탠스라는 것입니다.
콤보라는 설정을 사용한걸 보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격투가 캐릭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설정을 기반으로 형제형 캐릭터도 연속해서 떠오르네요.
1돌진기의 기능을 삭제하고 직업스킬로 공격/디버프 버프를 나눠가진 동일한 스탠스의 형제 캐릭터..
이럼 디버프 직스를 가진 캐릭터가 죽는 감이 있지만 동생이란 설정으로 후려치구요.
결론 : 퍼니셔좀 팔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