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까뜨린느 캐릭터는 크게 전투까뜨린느와 소환 까뜨린느, 인간 까뜨린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까뜨린느의 코스튬은
인간 까뜨린느- 벨드쥬 코스튬
소환 까뜨린느- 리나리아 코스튬, 나들이 드레스 코스튬, 베이비돌 코스튬, 크리스마스 코스튬
전투 까뜨린느 - 리피지 수트, 라 센사시옹 아미칼,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렇게 총 6종의 코스튬이 존재합니다.
이 중, 소환 까뜨린느의 리나리아 코스튬은 원래는 전투 까뜨린느 중 지능 까뜨린느를 위한 코스튬이었지만, 소환 까뜨린느 코스튬으로 출시가 된 코스튬입니다.
인형 까뜨린느의 코스튬 통합은 사실 이전에는 쉽지 않아 보였지만 크리스마스 코스튬의 경우, 전투 까뜨린느에만 적용 가능한 이벤트 코스튬이었지만 패치를 통해 거의 하루만에 소환 까뜨린느도 착용할 수 있게 변경된 코스튬입니다.
흔히들 진까로 불리는 인간 까뜨린느는, 벨드쥬 이후로 코스튬 업뎃이 되지 않았고, 사냥보다는 월핍 위주의 캐릭터 특성상 코스튬 건의도 잘 없었지만, 코스튬이 나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나탈리, 크루즈, 라셀, 구난기사단같이 나온지 꽤 된 캐릭터들마저 코스튬이 없는 상황에서, 코스튬을 요구하는건 다소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반면, 소환 까뜨린느는 코스튬이 가장 많은 4종입니다.
그렇기에, 인형 까뜨린느만을 위해 만들어진 코스튬인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제외한 5종 까뜨린느 코스튬의 통합을 건의합니다. 리피지 햇과 아미칼 헤어드레스의 헤어 이미지 변경도 좋겠지만,,, 그것까지 바라면 너무 큰 욕심인것 같구요.
새 캐릭터와 강력한 장비도 좋지만, 그라나도의 재미는 캐릭터 영입과 캐릭터 치장이라 생각합니다.
매달 나오는 장용 캐릭터에 기존의 캐릭터들이 점점 묻혀가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예전의 그라나도의 깨알같던 요소들도 점점 사라지는것 같구요.
실명제로 글을 쓸때는 구글링에 노출되는게 꺼려저서 글을 잘 작성하지 않았는데,
게시판 개선으로 게시판 활성화가 된 가운데,
빠른 시일내에 진짜 달라진 르네상스, All New 그라나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저도 한번 끼어서 글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