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이랑 셀라네 지금 딜 상태보면 정말 처참합니다... 순수 빙팔캐릭이라고는 이 두명밖에 없는데 두명 다 완전 관짝에 못박고 땅 깊숙히 파묻혀있으니.... 셀라네는 작년부터 상향해주신건 알고있지만 그냥 관 예쁘게 꾸며주기 밖에 안됐습니다. 이온은 작년에 밸패에 올라가지도 못했으니 셀라네가 더 좋은거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관 속에 누워있다는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이온의 대한 문제점을 말씀드리자면 "직업스킬의 부재(로사 출시 후 이온 실직자), 기본스텟이 현 마법캐릭들에 비해 지능이 10 낮음(현재 지능80)"입니다.
직업스킬의 부재는 정말 심각한 사태입니다. 요즘 어느 스쿼드 미션을 가나 로사는 거의 필히 존재하며 '엘레멘탈 마스터'스탠스 추가로 워록이 다시 뜨면서 이온을 쓸 바에는 워록을 쓰는게 훨씬 더 좋아서 이온은 그냥 버려졌습니다. 또 지능스텟 또한 요즘 마법딜러들에 비해서 10이나 떨어집니다. 지능 1 당 마법데미지 2%씩 증가인데 10이나 낮으니 20%나 공격력이 낮습니다...
또 이온 스킬중 마지막 스킬인 '프리징'은 너무 옛날 쿨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프리징'의 쿨타임은 50초 입니다. 이온 공격스킬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높습니다. 그래서 그 높은 쿨타임 때문에 딜로스가 너무 심하게 생깁니다.
이러한 이온을 살려주기위해서 제가 생각한 방안으로는
1. '플라레'를 이온이 사용시 "빙한관통력 +10~15, 공격등급+1" 추가
2. 기본 지능을 "80→90"으로 상향
3. '프리징' 쿨타임 "50초→30~40"초로 상향
그 다음으로 셀라네의 대한 문제점은 "심한 패널티를 갖고있으면서 데미지의 부재,스텐스 자체의 공격력(현재 +50%),마지막 스킬 부가효과에 대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셀라네는 보스전에 특화된 딜러입니다. 그러나 지금 거의 패널티가 없는 캐릭터들 보다 데미지가 안나옵니다. 직업스킬을 쓰면 공격력이 +100% 가 되지만 이동속도는 80%나 감소돼서 시즈모드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패널티를 받고 있어도 다른 마법딜러에게 보스전에서 데미지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요즘나온 성장카노, 아클라는 셀라네를 그냥 찍어누르는 딜량을 보유하고 있고 워록과 케빈,에빌도 셀라네보다 딜이 더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문제가 나오는건 셀라네의 전용 스탠스 자체의 공격력 증가량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입니다. 요즘 마법딜러랑 비교해보면 너무나도 낮은 수치입니다. 물론 직업스킬이 쓰면 높아지기합니다만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패널티에 비하면 낮은 공격력입니다. 진정한 얼음폭격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한다면 스탠스 자체의 공격력 증가량을 더 높여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셀라네의 마지막 스킬인 '아이스 브레이커'의 부가효과 문제점입니다. '아이스 브레이커'의 부가효과는 다른 마법들과 다르게 마력집중이 아닌 "디버프 마다 데미지 증가"인데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는 디버프는 [동상],[치명상],[고통],[그라인딩],[부패],[브로큰 웨폰],[브로큰 아머]만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 [동상],[치명상],[고통] 은 보스들이 거의 걸리지도 않는 디버프인데 데미지 증가량은 제일 높은 30%에 해당하고 나머지 넷은 각각 10% 씩 증가시켜줍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라인딩]만 거는 상황이기 때문에 셀라네 마지막스킬은 10% 증가 밖에 받지 못하니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이런 셀라네가 진정한 보스전 특화 딜러캐릭이 되기위한 제가 생각한 방안은
1.'메이든 오브 글라시에르' 스탠스의 공격력 증가량을 "+50%→+80~100%"로 상향
2.'아이스 브레이커'의 부가효과를 "마력집중"으로 변경 or "모든 디버프마다 데미지 증가"로 변경
제발 팔찌계열 캐릭중에서 오랫동안 버려졌던 빙한팔찌계열 캐릭들이 다시 재조명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