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카스티아 서버의 경우 고대 포르투스에서 렙업을 할래도 많은 신규 유저의 유입으로 킵을 할 자리가 없습니다. 조만간 자리 싸움으로 인상 찌뿌릴 일만 남은듯 합니다.
애초에 천상의 세데크렘 던전은 속성으로 케릭터의 렙업을 할 수 있는 취지로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이 만들어진 후 맵의 리뉴얼로 자리싸움에는 어느정도 완화 효과를 얻었지만 렙업의 취지가 하이마스터 7렙까지로 막혀버렸습니다. 그 이상은 아무리 천상에서 병사를 잡아도 렙이 안 오릅니다. 던전이 나왔을시 아마 하이마스터 조차 출시 되지 않았을 때 였을꺼로 보입니다.
하이마스터 이후의 렙업을 위해서는 더 높은 레벨을 요하는 필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고대 포르투스는 현재 자리를 찾기도 힘들며, 파이오니어 프리미엄만 소지 하고 있으면 한달 내내 이용할 수 있지만 천상의 세데크렘의 경우 20만 페소를 주고 24시간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고대의 포르투스 보다 렙업이 안 된다는 것은 처음 개발을 했던 천상의 던전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맵을 조금더 넓은 곳으로 선택하고 병사별로 레벨에 차등을 주어 병사를 잡을 케릭1을 제외한 쫄케릭 2개가, 최소한 12시간에 초기1렙에서 그랜드 마스터 만렙을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렙업 속도를 만들어 주는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명 잠킵모드 - 자고 일어나면 만렙케릭2개는 나와줘야 천상을 많이 이용하죠)
또한, 천상의 세데크렘의 특성상 승급을 하러 나갔다 오는 부담이 있는데 유료던전인 만큼 인벤토리에 미리 준비된 빛나는 수정, 사라의 눈물을 사용하여 100프로에 도달했을 경우 자동으로 해당 아이템소모를 통한, 다음 단계의 승급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것이 20만페소를 추가로 투자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별의 눈물은 만렙을 달성 후 추가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인지 선택 가능하니 자동소모는 필요하지 않음)
(펫기능 중 부활시 자동으로 활성화와 같은 방식으로 쫄케릭 사망시 자동으로 인벤토리내 소울 크리스탈 사용하여 2회까지 부활 적용 등)
부디 운영자분들은 파이오니어 프리미엄 이용자와 천상의 세데크렘 이용자의 차별점을 꼭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가문렙은 어차피 현재시스템상 85렙을 넘어가면 이득이 없지만 케릭 자체를 만렙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케릭터 도감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업데이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