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크레세멘토가 사기인 이유를 들어보면
- 시계탑등 상위 레이드에 크레템으로 참가하려든다
- 광유등 소규모 레이드에 참가하여 클리어 속도를 늦춘다(자꾸 동굴 천장 구경하시죠,,ㅎ)
- 크레세멘토로 뭐든 다 할수있다 (궁, 마성,광산짤 등)
- 92엘템,100템, 갑옷의 시세가 자꾸 떨어져가고있다.
대충 이정도 이려나요 크레세멘토 아이템의 문제
1번 시계탑은 해결방법 정말 간단하죠 템검사 하면 됩니다.
2번 광유레이드, 이건 크레세멘토 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아이템을 악용하는 문제겠죠.
과감히 짤라내신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3번 궁 마성이 크레세멘토로 돌아지죠? 가렙 한 4~50분들. 못되도 30은 넘겨야 가특이 괜찮아집니다. 가특빨이 상당히 심각한건 다들 아시겠죠, 가렙 10~20분들이 크레세멘토로 궁을 돈다?? 궁 버스 태워준다고 마이크 날리면 귓오시는분들중에 가렙 20~30 혹은 30~40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대부분의 버스 참가자들은 가렙10~26 사이의 분들이죠. 물론 마성도 똑같습니다. 30이 넘는분들도 버스 요청자 꽤 많구요. 좋은 캐릭을 들고있다 해도 링이라던지 악세사리. 날개의 부재로 못돌거나 아주 가까스로 어찌어찌 돌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4번
템 시세? 이게 과연 크레세멘토 문제인가요??? 7강 92엘템 잡옵이 100만도 채 안된다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어디서 보신건지 한번 여쭙고싶군요, 34갑은 4~5천 사이를 웃돌고있다. 초보자들 전재산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1천 2천도 잘 못벌어서 허덕이는 유저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그런 초보자들이 마켓에 있는 4~5천짜리 34갑을 거들떠 보기나 하겠습니까?? 그리고 33공등 종추무기들 가격이 떨어진다고요?? 아직도 굳건히 1억을 왔다갔다 하는 무기들밖에 안보입니다만. 원래 평균가 아니었나요?? 1억선이? 또한 초보자들은 뭘 사야하는지, 이게 맞는건지 잘 모릅니다.
근데. 마켓이나 마이크로는 초보자들 등쳐먹는 시세의 아이템이나 팔고 앉아있고. 초보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힘겹게 모은 돈을 날리고, 접고. 이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마켓에 가끔씩 월장석 개당 1천씩 올라와있고 제 친척동생은 [이온 특팔도 낄수 있어요 이 인추 특팔 사시고 꿀빠세요] 라고 사기까지 당해서 실제로 그 인추특팔을 샀습니다. 접으려고 하는거 제가 돈 보태줘서 아직까지 게임 하고있기야 합니다만. 이게 과연 아이템의 문제인지?
마지막으로, 1~2번 문제는 크레세멘토 아이템에 의한 문제가 아닌 크레세멘토 아이템을 악용하는 유저들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태까지 한 패치중 가장 맘에드는 패치인데.물론 저희같은 올드유저들은 개천민이라는 힘든 시대를 살아왔죠 ㅎㅎ
예 그렇습니다 망할 개천민 CAT쳔민 무기 말이죠 정말 듣기만해도 자다가도 빡쳐 일어날만한 무기 맞습니다.
근데 우리가 고생한걸 왜 돌려주려고 해요 초보자를 도와줘야하는게 [고수]아니었나요? 아니 고생할만큼 다 했으면 이제 고생하지 않는 유저들보고 흐뭇해 해야지 흐뭇은 커녕 기뻐할 생각은 안하고 아 맘에 안들어 저거 하향해 왜 우리만 고생함 ㅡㅡ 이게 말이나 되는 논리에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