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군상자 습득역할을 하던 1층부터 5층까지의 역할은 완전히 잃었습니다.
업뎃에서 뒤틀린 파편과 아티팩트 코어 재료의 습득이 좀더 쉽게 될거라고 공지되었지만..
체감상으로는 업뎃전의 보상목록에서 장교상자와 장군상자만을 뺀 느낌입니다.
그럼 주목 할 것은 6층 부터의 보상인데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할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 이유를 이제부터 설명해 드리자면..
1차 적으로는 린든으로 헤비스팅어와 대구경레시피를 대량으로 풀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티그레스의 최상위 보상이라고도 할수있는 헤비스팅어를 티그레스가 공략되기도 전에 린든상자로 풀었다는 것은..
즉, 티그레스 공략에 힘쓸 이유를 티그레스 출시와 동시에 없애버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티그레스 공략에 필요한 인원들은 고급아아템을 소지한 유저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라이트 유저보다는 비스가많겠죠. 공략도 안된 미션을 굳이 비스와 시간을 낭비하면서 하느니..
비스로 린든상자에서 나온 헤비스팅어를 사는게 편리하다는것은 누구나 알수있는 사실입니다.
2차 적으로는 헤비스팅어의 하향에 있습니다. 처음엔 버림받는 스탠스 라고생각 되었지만..
총기류 스탠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나서 헤비스팅어의 엄청난 파괴력이 나타나게되었죠.
또한, 린든상자로 풀어버린 헤비스팅어와 대구경의 물량은 방대했습니다.
덕분에 힐러조차 없는 케스케스플락 이라는 조합까지 생겨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근데 과연.. 린든상자에서 헤비스팅어를 풀지 않았더라면 헤비스팅어는 하향을 당했을까요..?
린든상자에서 풀린 헤비스팅어와 대구경을 제외한다면... 이벤트로 풀어버린 극 소량밖에 존재하지 않았겠죠.
만약 린든으로 헤비스팅어를 풀지 않았더라면, 헤비스팅어가 하향되는 시기는 티그레스 최상층 공략완료 후
공략이 보편화 됬을 시기 이거나.. 어쩌면 공략법도 동시에 완성이되어서 하향이 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갈 이유를 점점 줄여버리는데 누가 티그레스 공략에 힘을 쓸까요? 심지어 일일퀘조차 없는데 말입니다..
헤비스팅어가 풀려버린건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이 문제는 어쩔수가 없다고 처도..
보상에서 장교상자와 장군상자를 뺀건 나름 이유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합니다.
하지만 보상에서 장교상자와 장군 상자를 뺏다면 그에 합당한 다른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로써는 6층 이전의 아티팩트 코어재료와 파편 습득 확률 상향만으로는 대신할 수 없다고 여겨지며...
좀 더 6층 이전에 대한 보상이 개선되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