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영진의 병작패치(아이템 대신 석화된 심장으로 대체)와 각종 칩관련(혼탑) 패치로 인해 장비아이템의 가격이 폭락
하였습니다 (일단 작업장에 의해 병작에서 비스가 시장에 많이 풀리게되자 병작패치를 하여 시장에 유입되는 비스양을 조절하고자하였고 이에 따라 유도된 바와 같이 시장에 풀리는 비스가 감소는 되었으나 이는 결국 칩값의 폭락으로 이어짐. 그리고 시장에 많이 풀리는 칩의 양을 조절하여 칩값의 상승유도를 위해 혼탑 패치를 하였고 이 결과 유물값의 폭락으로 이어짐. 하지만 의도했던바와 다르게 칩값의 상승은 이루어지지않음) 이 때문에 패치 전에는 제작을 하게되면 조금의 이익을 보거나 손익없이 만들거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물론 손해보시는 분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패치 후인 지금은 별템급 템은 제작하면 6강이하 거의 손해만 본다할수있겠습니다. 이젠 다들 제작보단 완제를 찾는 경우가 대다수고 이 때문에 원하는 매물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되버렸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유저분들께서는 개발진이 만들어놓은 엘리트 브리스티아 아이템을 얻을수있는 티그레스에서 난이도가 높은 고층보단 낮이도가 조금은 낮고 접근하기 쉬운 티그레스 저층을 통해 장군상자와 장교상자를 얻는 방법을 택하였고 티그레스를 통해 장군, 장교상자가 시장에 많이 풀리게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까면 옵이 붙어있는 브리스티아 템들이 시장에 많이 풀리게되었고(물론 옵이 제대로 붙어있는 경우는 드믈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브리스티아 템들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앞서 말한 아이템 제작을 하지않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서 칩의 소모가 더욱 줄어들어 칩값의 폭락은 더욱 심해졌지요. 따라서 운영진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위해(브리스티아 아이템의 수요를 줄이고 제작을 촉진하여 칩값의 상승유도) 티그레스 업뎃을 하는 이해할수없는 패치를 감행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엘리트 브리스티아 아이템을 얻게하기위해 업뎃한다는 운영진의 유도 자체는 대외적인 이유에 지나지않는것처럼 보입니다(엘리트 브리스티아 아이템을 얻기위해 필요한 파편의 양에 많은데 들어가는 돈에 비례하여 얻을수 있는 파편의 양은 엄청나게 적음)
그리고 실버패치내용 확인결과난이도 높은 고층을 공략하기 쉽게한답시고 별템급 이하 아이템의 강화시 들어가는 강화촉진제의 양을 줄여주고 강화유지의 확률을 높여줄것으로 보입니다.(겉보기엔 그렇지만 결국 이 아이템들도 캐쉬템에 지나지않기때문에 운영진의 돈주머니를 늘리는 방법이 될수밖에 없음. 또한 패치되더라도 6강이하의 템들은 제작할경우 현재도 그렇지만 강화확률에 손을 댔는지 50퍼가 25퍼같고 25퍼가 12.5퍼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될것으로 사료됨) 그리고 귀속아이템인 이블템을 제작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않음. 더러 있다하더라도 극악의 강화확률과 칩질확률 속에 만들고나면 팔지도 못하고 오히려 만들고나면 그 아이템에 본인이 귀속되는 느낌이 드는게 현실입니다. 다른 아이템은 만들더라도 팔수나 있지 이블템은 만들면 팔지도 못하고 오히려 만들어놓은 아이템만 쓰는 케릭을 골라 써야되는 상황으로 변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 하지만 운영진이 케릭터 고인 패치를 할 경우 그 케릭터를 위해 만들었던 이블템 또한 고인이 되어버리는 상황에 치닫으니..
솔직히 제가 지금까지 위에 쓴 글내용들은 서두없는 이상한 말들 뿐이지만 티그 미션 공략을 원활히하고싶다면 별템 강화촉진제의 양을 줄여주기보단 만들어 놓은 이블아이템을 어떠한 미션이라던지 아이템을 이용하여 다른 종류의 이블템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도입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케릭터에게 아이템을 껴주기위해서 40일간 꼬박 힘들게힘들게 얻은 이블템이 운영진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명목하에 케릭터를 고인으로 만들어 버릴경우 40일간의 노력과 그 이블템에 들어간 돈이 너무나도 아깝게만 생각이 드는군요. 다른분들도 찬성한다면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와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제가 말도 안되는 말을 짓걸여놨다고 너무 뭐라하지는 말아주세요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