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 유저분들 대부분은 오베때부터 쭉 해오던 분들이 많으시니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예전에 칼리, 리오 등을 신비한 가루, 강화 촉진제를 사용해서 영입하던, 르네상스 전에 했었던 이벤트입니다.
에두아르도 |
잇지 |
베르넬리 |
리오 |
앙드레 |
리사 |
그랑마 |
끌로드 |
에밀리아 |
아이라완 |
잭 |
가르시아 |
라미로 |
그라시엘로 |
샤리프 |
음보마 |
티뷰론 |
소소 |
칼리 |
카자라이네 |
아델리나 |
소호 |
커트 |
예가네 |
백호 |
이런식으로 해서 영입할 때 마다 한 칸 씩 채워가던 이벤트였습니다.
요새는 NPC영입도 쉬워졌고 캐릭도 다양해졌으니 5X5로는 한참 부족하겠군요.
이렇게 빙고판을 만들어서 한 칸 채울 때마다 소소한보상(경험치 카드, 스테로이드 앰플/포션, 프랜스펄 앰플, 소울 크리스탈 등)을, 빙고 한 줄씩 만들 때 마다 적당한보상(경험치카드多, 소울 크리스탈多, 전투교범-달인편, 소켓 가공 안정제 등)을, 모든 칸 다 채웠을 시 마스터카드1장 이런식으로 하면 초보자분들이 게임하고 퀘스트하면서 NPC영입하는데 더욱 즐거움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대부분의 영입캐릭이 유료NPC이던 시절이었음에도 눈에 불을 켜가며 하나하나 채웠었죠.
세 줄 요약!
1. 빙고 이벤트도 자주 합시다. 킵게임이니 만큼 전기세 이벤트가 최적이긴한데 그 외 이벤트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2. 빙고 이벤트 보상은 적당하게,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단 모든 아이템은 이벤트용이어야 겠죠.
3. 빙고 안에 소장용/레어캐릭은 넣지 말아야 합니다. 초보자분들에겐 너무 먼 대상이고 흥미 떨어집니다.
운영진분들 밸런스 및 서버안정화 때문에 바쁘시겠지만 이벤트 기획하는거 어려운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돈나가는 이벤트(린든상자, 가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말고 평소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많이 기획하고 실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