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의 선포 시스템 관련 건의
현재 선포시스템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강제 선포, 두번째는 합의 선포입니다.
두 선포의 차이점은
강제선포 - A라는당이 B라는 당에 선전포고를 걸 때 B당의 동의가 없어도 B당 당원수에 비례한 포인트를 소모하여 강제적으로 선전포고가 가능.
합의선포 - A라는 당이 B라는 당에 선전포고를 걸 때 B당이 수락만하면 별다른 패널티 없이 선전포고가 가능
이걸 봤을때 합의 선포는 서로 쟁의지를 갖고 있는 2개의 당이 포인트 소모와 같은 부담이 없이 서로 쟁을 할수있게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까지만 봤을때에는 어찌보면 상당히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정전방법을 보면 상당히 생각없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제선포는 지속적으로 유지가 될수도 있지만 강제선포를 당한 입장에서 2주가 지나면 항복을 하는 방식으로
강제정전이 가능합니다.
근데 합의선포는 한번 합의가 끝나면 또 합의 없이는 정전은 아~~예 불가
한쪽에서 합의를 파기 할수도있는것이고 항복을 할수도 있는것인데
합의선포의 경우에는 한쪽에서 정전요청을 거절하게되면 절~~대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강제선포의 경우에도 빠져나갈 구멍이있는데 합의선포의 경우에는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이건 제 생각엔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애초에 합의를 받질 말던가..?라는 말씀을 하실수도있겠으나,
서로 합의를 볼때는 서로가 이길줄 알고 했을테니만
결국에 승자는 한쪽이고 당연히 패자도 나오기 마련.
합의선포 시스템에서는 승리한 당이 마음을 나쁘게 먹으면 패한 당을 해체전까지 괴롭힐수 있는 형태인데
그게 당신네들이 기획한 의도가 맞습니까?
2. 수정된 시스템의 사후처리 관련 건의
이전 합의선포 관련해서 무한 합의선포 걸기 라는 시스템 악용이 있었던건
모두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온 패치가
11월 7일에 패치된 아래 내용인데.
-----------------------------------------------------------------------------------------------------------
7. 합의에 의한 선전포고가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 2주 후 자동 정전이 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정전 합의가 없는한 적대 관계가 계속 유지됩니다.(수정)
- 합의 선전포고 요청 후 다음 요청까지의 대기 시간이 추가되었으며, 관련 UI가 중복으로 출력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만약 이전 악용의 영향으로 성립된 합의 선전포고의 경우..
첫번째줄의 자동정전도 안되고 별도의 정전합의가 없는한 적대 관계가 계속 유지된다는 초 강수를 둿으면
당연히 초기화되야하는거 아닙니까?
카스티야 서버에 모 가문이 여기저기 선전포고를 걸고다니는데,
예전 중복 합의선포 악용으로 인해 선전포고 걸린당이 꽤~나 됩니다.
선포 걸린당을 보면 전부다, 싹다 소위말하는 쟁활동을 하지않는 중립당들입니다.
선전포고를 받는다는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체 미친듯이 선포를 걸어대니 게임을 할수가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받아버린게 99%
이건 엄밀히따지면 IMC 당신네 책임입니다. 악용할수있다는걸 예상치 못한 당신네 탓이요.
근데 지금 그걸 감당하는게 누군지 아십니까? 유저입니다.
1번 건의내용과 맞물리는 내용인데, 합의선포는 풀 방법 자체가 없습니다.
뭣도 모르고 받았다가 후회해도 돌이킬수 없단말입니다.
그게 당신네들이 기획한 의도 맞습니까?
지금 이것때문에 당신네들이 라포에서 방지하겠다던
1인당 킵털이 꼬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는거 알고는 계십니까?
분명 라포에서 신규패치 접어두고라도 시스템적인거 확실히 잡고가겠다고 하지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