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러드네이비 미션 갔다가 화가 나서 씁니다
아르모니아서부터 소환수에 반응하는 패턴이 생긴걸로 기억합니다
소환물의 존재 자체만으로 보스가 반응해서 아예 소환관련 캐릭터를 못쓰게 만드는 패턴이 간혹 있는데
특정 소환수의 디법/버프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면(텐더러 화염같은)
해당 스킬이나 디법을 방지하는 쪽으로 나아가야지, 아예 소환물/소환계열 캐릭터의 미션참여를
배제시켜버리는 방향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서를 사용하는 캐릭터 중 버퍼를 제외하고 90프로 이상이 소환캐릭입니다
셜린,눈셜,돌로레스,로레인같은 소환사를 포함해, 원혼을 소환하는 베르트, 막스킬이 소환물 취급받는다는 반등
소환물 반응 패턴 떄문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캐클막스킬+케빈막스킬도 못써요)
그라에는 다양한 캐릭들이 있고 캐릭터를 돌려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마법서 캐릭터의 90프로 이상이 소환캐릭이기 떄문에
다른 캐릭터로 미션에 참가하는 것조차 어려워요-_- (참가는 가능한데 딜적으로 손해가 심해서 반쪽짜리 캐릭됨)
저는 반 막스킬이 소환물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는데,
솔직히 고래(비키)등에 새우 등 터진 거 같은 느낌이네요ㅜㅜ
왜 엄한 소환사 및 일부 캐릭터들이 손해를 봐야하는건지...
보스가 무슨 짓만하면 소환 캐릭부터 눈총받고 배제되는거 슬픕니다;;
결론은 소환사 캐릭터들의 패널티와 보스몹의 소환물 반응 패턴은 너무 과도하니, 패널티를 줄여주십사 합니다
화염같은 디버프 효과가 너무 강력하다면 그 디법에 관한 조치를 취하는게 더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도 화염디법을 거는 일부 캐릭들이 지나치게 배제당하지 않는 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