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현재 PVP 양상에 맞지 않는 스킬 구성을 개선하고 발레리아에서의 기본적인 컨셉을 계승하여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노출시키기 위한 개선안임.
2. 발레리아 벤데타란?
ㄱ. 탄생 배경
- "자신의 출신과 그에 관련된 음모를 알고 순수함을 벗어버린 모습. 그녀에게 남은 것은 육친에 대한 증오와 공허함
뿐이다." 라는 설명.
- 뇌옥에 갇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발레리아로부터 왕족에서의 음모를 알고 흑화(중2병화)되어 탄생
ㄴ. 일반적으로 드러난 성능
- 미레유가 나오기 전까지 비주류 무기라고 볼 수 있는 레이피어를 사용하며, 낮은 기본데미지로 인해 빈약한 물리
데미지로 적을 섬멸하는 메인 딜러보다 인핸스 택틱스를 사용하는 보조 딜러의 느낌.
- 좋게 말하면 만능이나, 나쁘게 말하면 어중간한 캐릭터.
- 무속성 스킬을 2개 보유하였으며, 캐스팅이 긴 스킬들과 함께 즉시시전기(다만, 단일 근접기)를 갖고 있어 일격에
죽이지 못하면 적을 견제하는 수준밖에 못 함.
3. 실질적인 능력
ㄱ. PVE
- 어그로 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어지간한 사격 딜러들에게조차 뺏겨, 보조 회피 탱의 능력도 부족함.
- 낮은 어그로를 가진 사격 딜러 캐릭터(헤비케스, 캐논클레어, 랄프 등)를 통한 발벤 + 2사딜의 조합은 가능.
: 그러나 2사딜 조합도 장비를 잘 맞추면 로사를 통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받음.
- 아이템을 갖추지 않으면 턱도 없는 탱킹 능력과 도움도 될 리가 없는 딜링 능력을 보유함.
ㄴ. PVP
- 스킬 구성 중 2번 스킬은 대놓고 PVP 용도라 할 수 있는 디버프 능력을 가졌으나, 맞는 사람이 이상한 수준
: 극히 좁은 반경인 4m 내에 6명이 다 들어갈 수 있을지 조차 의문이고 시전 시간도 1.4초로 맞으면 바보.
- 2번 항에도 언급이 있었으나, 범위기들은 긴 캐스팅 시간(전부 1초 이상)을 갖고 있으며 즉시시전기들을 보자면
근접 단일기로서 "연갑"을 입는 밀리캐릭이 달려들었다간 각종 방어무시, 회피무시 캐릭들에 죽어나는 상황.
- 몇 차례 상향은 있었으나, 최근 캐릭들이 3번 타격시 2배(셀바, 은린 등)의 데미지를 갖고 있으나 발벤은 고작
1.2배의 데미지만 있음.
: 직스 사용시 10퍼 감소 후 스킬 사용 시 1.25 ~ 1.75배로 적용이 되며, 3회 째 명중을 시킨다 하더라도 기대할
수 있는 평균 데미지를 계산해보면 1.62배의 데미지밖에 되질 않음.
- 방등1과 스킬회피 10이 증가하는 직스가 있으나, 각종 뻥뎀과 회피무시기가 있는 캐릭들(셀바, 은린, 코엘 등)의
공격으로부터는 속수무책인 상황.
4. 컨셉 구성
ㄱ. 아이템
- 발레리아의 기존 로자리오로부터 벤데타의 레이피어로의 변환
: 레이피어 코스튬의 하나인 피어스 오브 벤젼스의 설명에는 "발레리아가 순수함을 버리며 손에 든 레이피어,
로자리오를 꿰뚫은 것으로 그녀의 심경을 표현했다." 라는 내용이 있음.
: 이 내용을 보면 로자리오를 버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당시의 심경일 뿐이며 이로 인해 로자리오를 착용하지
못 한다는 것은 컨셉의 오류.
: 현재 캐릭 中 율리아나를 보면 뜬금없이 권총 + 로자리오를 착용하였는데, 과거 작성자의 건의 내용에서도
벤데타에 레이피어 + 로자리오를 원했으나 안 되어 가망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음. 하지만 현재 동시에 착용하는
캐릭터가 있음에도 기존 발레리아 때 사용하던 로자리오를 벤데타가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일반화일 뿐.
ㄴ. 의상
- 기본 룩또한 나쁘지 않으나 이미지와 잘 맞는 와일드 다크니스 코스튬을 통해 이미지를 잘 설정함.
: 새로 나온 뱀파이어 룩은 따라갈 수 없는 퀄리티를 보유하였으며 컨셉과도 잘 맞음.
- 최근 많이 추가된 스쿨룩 코스튬
: 여러 캐릭들이 새로 나옴에도(미레유, 캐논클레어, 율리아나 등) 비슷한 나이대이며 잘 나가는 1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발레리아 벤데타에게는 스쿨룩 코스튬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
5. 상향 및 개선 방안
ㄱ. 스킬
- 즉시시전 단일기인 1번(카운터 스탭), 4번(스태브 슬래쉬)의 경우는 현재에도 만족하고 있으며 견제기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에 필요 변경사항이 없음.
- 실망스러운 범위기들
: 대놓고 PVP용으로 쓰라고 준 2번(보이드니스) 스킬은 맞으면 멍청이요, 맞추면 능력자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능력을 갖고 있어, 단순히 직선으로 뛰는 1가문(3캐릭터)을 노려도 1~2 캐릭터만 맞는 상황
: 3번(익스클루젼) 스킬은 발레리아로부터 승계되어온 스킬이라고 볼 수 있으나 긴 시전시간으로 인해 넘어진
다른 캐릭터를 보호해주는 능력뿐이 안 됨. 하지만 이정도 능력으로도 만족함.
: 메인 딜링기인 5번 스킬은 아니스의 버프 능력 이후로 엄청난 간접 너프를 받아, 최대 HP가 늘어나고 모든
데미지를 감소시킴으로써 1.2배의 데미지를 증가받아 사용하더라도 타 캐릭터를 죽이기는 곤란한 스킬.
- 제한되는 살상 능력
: 좋지 않은 판정과 긴 시전시간 등으로 한 번에 죽이지 못 할 경우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거나 카운터를 맞아
도리어 죽는 상황이 발생함.
- 개선 방안
: 2번(보이드니스) 스킬 타게팅 식으로 변경(율리아나의 스피카)
: 5번(체인 오브 엘리미네이션) 스킬을 3회 명중 시 20% 증가에서 50% 증가로 변경
ㄴ. 장비
- 근접 캐릭임에도 연갑(코트)을 입어 상당히 제한되는 탱킹능력 및 아이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생존력
- 개선 방안
: 율리아나와 같은 방식으로 레이피어와 함께 로자리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 방어구는 기존과 동일
ㄷ. 외형
- 부족한 코스튬
- 제한적으로 풀린 와일드 다크니스 코스튬, 뱀파이어 코스튬으로 인해 신규 유저들의 코스튬 획득 방법 제한
- 개선 방안
: 나이대, 이미지와 맞는 발레리아 벤데타 스쿨룩 코스튬 출시
6. 결론
- 현재 PVE 및 PVP 에서 다소 어중간한 능력을 보유한 발레리아 벤데타의 스킬구성으로부터 외형까지 상향 및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완화시킴으로써 캐릭터의 단순 조합 지양
: 에밀리아, 로사, 아니스의 단일화된 버퍼 캐릭터 조합
- 각종 분야에서 새로운 메타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개선안임.
7. 요약
- 긴 시전시간과 애매한 딜링의 발레리아 스킬 상향
- 로자리오 추가 장착을 통한 생존성 보장
- 신규 코스튬을 통한 사용 유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