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가을 사생대회에서 입상도 못한거 살짝 손봐서 재탕
샷건 쏴제끼는 사냥꾼 아저씨, 휴디
디자인 잡담
정돈 되지 않은 껄렁껄렁한 아저씨.
만화에서 조연으로 나와서 개그담당을 하는 캐릭터 중에 이런 캐릭이 많더라.
제대로 차려 입지 않은
적당히 입어제낀듯 풀어헤친 옷과
꾸미지 않아 더벅한 머리와 수염
피곤한듯, 귀찮은듯, 묘하게 풀린 눈. 슬몃 감은 눈.
여기저기 가죽을 덧대 튼튼해야한다, 라는걸 강조.
하지만 가슴은 풀어헤침. 이 부분 가장 중요.
귀차니스트.
하지만 사냥 자체는 좋아하는듯. 신나게 한다.
스토리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해 다양한 증언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아는 사람이 없다.
베델 대평원에서 슬럼가 사냥꾼들과 함께 사냥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르모니아 라티나에서도 그의 사냥을 하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
어느사이엔가 그는 신대륙에 흘러 들어와 우스티우르 정글에서 공룡 사냥을 하고 있다.
손맛이 좋다나, 가죽이 튼튼해서 쉽게 안망가져서 좋다나, 뭐라나.
"아, 그 아저씨! 어릴 때 몇번 봤었는데, 사냥감들이 완전 걸레짝이 됐다며 어른들이 화내는걸 본적 있어!"
- 베델의 사냥꾼 제이슨의 딸, 데이지
"유명했었어요. 그 막무가내인 사냥 방식이 말이에요... 그런데 언제부터더라, 짐승들이 심연에 잠식되고 부터는 안보였던것 같아요."
- 아르모니아의 사냥꾼, 세실 아세리아.
"하나부터 열까지 완전 엉망이에요. 끔찍해요. 총이 정말 불쌍해요. 저런 사람한테는 총 같은거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요."
- 오슈의 총덕후
"아아, 그 아저씨 말이죠. 공룡 잡템을 매번 잔뜩 가져다줘서 샷건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총을 하루에도 몇개씩이나 갈아치우는것 같던데... 뭐, 마침 할 일도 없었는데 잘 됐죠."
- 우스티우르의 내 남편
스탠스
샷건 단수.
마구잡이로 쏜다는걸 반증하듯 명중률이 처절하게 낮음. 에임 완전 구려.
샷건 자체를 휘두르며 험악하게 쓴다.
씐나는 사냥, 타격감, 트릭키한 이동기
이걸 조합해서 손맛 쩌는 캐릭터
모든 스킬들이 자신에게 고유 디버프 [총기 이상]을 확률적으로 유발한다.
[총기 이상][Lv 1]명중률 -10
[총기 이상][Lv 2]명중률 -15, 스킬 명중률 -5
[총기 이상][Lv 3]명중률 -25, 스킬 명중률 -10, 공격력 -5%
[총기 이상][Lv 4]명중률 -40, 스킬 명중률 -15, 공격력 -10%
[총기 이상][Lv 5]일반 공격과 스킬 불가능
마치 근접 스탠스 1번 스킬같은 근접 공격.
샷건으로 때리고, 쏘면서 물러남.
PvP에서 후퇴를 하라고 만들어놓은 스킬.
타겟 지정형 돌진 기술.
총캐주제에 근접 공격이 많아 적과의 거리를 좁히라고 만든 스킬.
흔히 알고들 계시는 로켓 점프.
역시 위치 이동기술.
재충전형 스킬로 해보았습니다.
죽☆창
이동기를 잘 이용 하여 적에게 죽창을 꽂아넣자!
난사기술.
이론상 18 타겟을 한방에 죽이면 118초의 쿨타임이 줄어들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하고싶으면 리온 공동 가시길.
직업 스킬.
차징형 버프. 10초 풀차지 하면 최고의 죽창이 탄생합니다.
PvP판에서 10초 버프 넣을 수 있다면 말이지.
내 맘대로 평가
장점
손맛
컨트롤맛
요리조리 이동기
너에게 죽창
단점
명중률 너무 구려
ㅇㅃㅈㅁㄱ
을 방지하기 위해 직스로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이 필요
내게도 죽창
123번 스킬의 구조
123번 스킬의 대미지
더러운 남캐
필드 PvP
떼쟁에는 다소 약할 수 있음.
5차지 버프로 4,5번 스킬 죽창 로또만 노릴뿐.
월드 PvP
다만 소규모 전투에서는 컨트롤 여하에 따라 욕나오는 캐릭이 될지도.
필드 잡몹 사냥
몰아서 막스킬 뻥뻥 쏴댈 수 있으면 매우 좋음
스쿼드 레이드
스킬 효율이 한없이 좋지 못하다.
실질 딜링 스킬이 45밖에 없는데, 4번은 근접이고 5번은 1인 타겟하면 쿨이 너무 길다.
개인 미션
잡몹이 깔린다면 더할나위없이 활약 할 수 있다.
거기다 샷건캐. 썩어도 준치.
대사
선택
"어, 그래."
"불렀어?"
"아...귀찮네..."
"(하품)흐아아암..."
"예, 싸아-"
"(깜짝)몹인줄 알았네..."
"샷건 일발 장전!"
이동
"저쪽이다!"
"돌격, 앞으로!"
"사냥 시작!"
"알았어, 알았어."
"오케바리."
"고기반찬을, 위하여!(엄격, 진지, 근엄, 웅장)"
"박살 내러 가자고."
다운
"아이고, 나죽네..."
"어이쿠야!"
사망
"흐아아아악-! 꽤꼬닥."
"이거, 너무하잖아..."
퍽치기
"..헛, 따..!"
"어이,쿠!"
"빵야!"
뺑소니
"간다!"
"고!"
"핫, 빵!"
샷건 점프
"아이고 무서워라-"
"날아 오른, 다!"
"작전상 후퇴!"
배빵
"땅, 땅, 땅, 빵!"
"샷건, 박힘, 꼼짝, 못해!"
"초, 전, 박, 살!"
두다다다다다다다다다!
"아하하하, 으아하하핳, 후우."
"카,하하하하하하! 좋구나."
"뚜,따다다다다다다다! 하, 벌집이 됐구만~"
총기 검사
"조정간 안전..."
"노리쇠 후퇴 고정..."
"아오..귀찮네 참..."
수치는 적당히 적어넣었습니다
어차피 안될거
밸런스로 골머리 썩기 싫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