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7_워록 엘리멘탈 마스터 PVE 성능 상향 건의
몇년동안 떡밥으로 묵혀있었던
엘리멘탈 마스터 스탠스가 풀리면서
워록 케릭터의 효용가치는 올라갔고
더불어 그간 침체기였던
마법 계열의 PVE/PVM 전반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종 상향패치로 인해 수혜받는 기존 케릭터 들 및
유료화로 풀리는 린든 케릭터들이
점진적인 상향화 등급으로 출시되었고,
더욱이
최근 제이나로부터 시작하여
총사령관/블러드네이비 카노 및
아클라 출시에 이르러서는
PVE/PVM 측면에서
기존 케릭과 불허하는 스펙을
찍고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아직 현역에서 밀렸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또한 사냥의 주류 입지에서
워록의 입지가 많이 밀려났다는 것도 부정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거기다가 워록 엘리멘탈 마스터 스탠스의
'최대 효율'을 뽑으려면
여타 유료화 케릭터와 같이 편하게 사용하는게 아니라
링스왑/무기스왑 및
인버 컨을 통한 넉백관리 등
복잡한 컨트롤을 요합니다.
이에 대해선 제가 이전에
팁/공략 게시판에
상세히 기술한 바 있습니다.
**********************************************************************
다음은 7월 팁&공략 게시판 Best 게시물 당선자 및 당선 게시물 안내입니다.
허리를접어드림 님 ▶ 160711_워록=엘리멘탈 마스터 사용을 위한_장비스왑
**********************************************************************
물론 유료화 케릭과 기본 생성 케릭터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다소 어려운 측면도 있겠지만,
PVP 하향 패치를 먹고
PVE/PVM 특화 케릭으로서만으로 자리잡게된
워록=엘리멘탈 마스터의
현재 입지를 고려할때
그 특화된 측면만이라도
상향건의를 드려도 될 시점이라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워록=엘리멘탈 마스터에 대한
기술 및 상향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엘리멘탈 마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엘리멘탈 스피릿' 스킬을 통한
엘리멘탈 컨트롤 레벨 적립 및 관리를 통해
PVE/PVM 데미지를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것일 겁니다.
엘리멘탈 컨트롤 스킬 사용시
엘리멘탈 컨트롤 버프가 적용되며
30초마다 레벨이 올라가고
2~5번 스킬 사용시엔 즉시 올라갑니다.
1레벨 당 PVM 데미지 는 3%씩 증가하지만
대신 저항력이 1% 씩 깎이는 페널티가 있습니다.
광역기 쓰는 몹이 있으면
한타당 피깎이는게 무시무시하죠(넉백 ㅗㅗ).
장점으로는
5레벨씩 적립되는 경우마다
'엘리멘탈 스피릿' 버프가 따로 걸리면서
데미지 2배가 뻥튀기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워록 케릭터가 넉백될 때마다
엘리멘탈 컨트롤 버프가
풀려버리는 치명적인 약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넉백 회피도 없는
워록 케릭터로서
넉백을 방지하기 위해선
다른 케릭터가 아무리 어글을 잘 끌어주더라도
몬스터가 광역기를 가지고 있으면
말짱 황이라
결국 에밀리아의 무적스킬인
인버너러블 버프를 수시로 걸어줘야
엘리멘탈 컨트롤 레벨을 높이며
본연의 딜을 할 수 있습니다.
요컨데
위에서 언급했던
최대효율을 뽑기 위한
복잡한 링/무기 스왑과정
(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플라레 버프),
2~5번 스킬의 쿨이 지속되는 동안엔
엘리멘탈 컨트롤 레벨을 올리기 위해
기다려야 되는 30초의 시간과 맞물리는
쓸데없이 높은
50레벨 상한의 엘리멘탈 컨트롤 레벨
(어지간한 미션 에서 20레벨 까지 가기도 어려움)과
또한 거기 까지 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에 하는 장시간의 시간 및
넉백 관리 등등은
워록=엘리멘탈 마스터의 강점을
제대로 발휘하기에 어려운 요인일 뿐더러
그게 되더라도
지금 새로 PVE/PVM 메타로 자리잡은
신규 케릭과 비교할때
너무 떨어진다는게 문제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수정 및 개인적인 의견을 통한 상향건의를 드리고저 합니다.
1.
엘리멘탈 마스터 스탠스 자체 공격력 상승.
스탠스 자체 공격력 +80%를
더 높은 %로 수정한다.
2.
엘리멘탈 컨트롤 상한 레벨의 수정
현행 엘리멘탈 컨트롤
최대 레벨인 50레벨을
25레벨 정도로 구간을 줄이고
1레벨당 몬스터 데미지 증가를
3% 에서 → 6%로 증가시킨다.
다만 저항 감소는 레벨당 현행대로 유지.
3.
넉백에 의한
엘리멘탈 컨트롤 버프 해제의 확률을
현재의 100%에서 랜덤으로 수정한다.
4.
2 ~ 5번 스킬 사용시
현재 1 씩 증가하는
엘리멘탈 컨트롤 버프 레벨을
1 ~ 5 중에 랜덤으로 상승토록 한다.
5.
스킬 미 사용 시
엘리멘탈 스피릿 현재 쿨타임을
현재 30초에서 10초로 단축한다
(엘리멘탈 컨트롤 레벨이 10초마다 증가).
6.
스킬 미사용 시
평타에 따라
엘리멘탈 스피릿 쿨타임을 단축된다
(평타 1타 당
엘리멘탈 컨트롤 레벨업에 필요한
토탈 30초의 시간으로 부터 2초씩 감소).
....
등등을 생각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이 가장 유효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개발진이나 운영진이
본 건의 글에서 1 ~ 6번의 건의 사항 중의 취사선택이나
혹은 기타 아이디어로
합당하다 생각되는 내용의
새로운 패치를 통해
워록=엘리멘탈 마스터 스탠스의
PVE/PVM 효용성이 지금보단 상향될 수 있도록 되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건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구 특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