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레론은 33, 34, 35, 36 등급이 존재하고 있으며,
16개를 모아서 하나의 발레론의 축복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발레론의 축복까지 만드는 과정에서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또한 이걸 직접 모아서 만든다는 것은(33, 34등급이 아닌 그 이상의 등급들)
정말 엄청나게 여유가 있는 유저분들 뿐일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무기의 소실 방지제가 사라지면서
6으로 강화할 때 깨지는 경우도 매우 빈번해졌으며
발레론을 6강화에 넣는 것도 매우 아쉽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인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이죠.
과거보다 발레론을 통해 강화 성공률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실패의 리스크는 이전보다 엄청나게 높아졌기 때문에, 유저로서는 강화에 손을 대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처럼 모으기 힘든 발레론에 차라리 소실 방지제의 역할도 주어서
강화 실패로 인한 유저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레론의 축복을 넣을 경우 소실 방지의 역할을 하되,
기존의 소실 방지제가 유지, 강화 수치 1하락, 초기화의 확률을 가졌다면
수치 1하락이라는 부분을 없애고, 유지 혹은 초기화만을 가지고 이뤄진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