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5_월드크로스PVP 밸런싱 조절에 대해 다시한번 숙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케릭터 밸런싱에 관한 얘기입니다마는
일단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지적하고 넘어가기 위해 이번 주제는
월핍 한정으로 서술하겠습니다.
물론 매달 개발자 노트를 통하여
케릭터 밸런싱을 잡는 노력을 기울이시는건 압니다만
당장의 급하게 조절해야 할 케릭터가 빠지고
애먼 케릭터에 대한 조절이 들어가던가
아니면
유저 의견게시판에 남긴 의견과는 동떨어지게
전혀 생뚱맞은 패치가 이뤄지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이후 이에 대한 더 긴말은 안하겠습니다마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케릭터 밸런싱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무엇보다 먼저 숙고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월핍 얘기인데
게임 내 사용 빈도 및 승률을 계산하는
UI가 따로 있지만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성을 얻기가 힘듭니다.
하위권을 겪어보면
월핍 포인트를 쌓을 목적으로 오는 유저들도 많아서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라...
그래서 비교적 꾸준하고
일정 승률 이상을 유지하는
상위권 10위내 유저들의 조합을
일반 및 고정 PVP에서 분석한 자료를
올려보겠습니다.
[일반전]
[고정전]
[조합분석]
[채용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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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인조합이나 장비로
케릭터 스펙이나 상성을
극복할 수 있는 일반핍에서 조차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그게 절대적인 고정핍의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가 없어 보입니다.
심지어 특정 케릭터 뿐이 아니라
조합마자 싱크로율이 상당한 모습을 보입니다.
저도 기존부터 월핍을 즐기는 유저로서
특정 주기마다 판을 뒤엎는 조합들과의 매칭을 무수히 해왔고
이번도 그런 추세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요새 운영/개발진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유독 낮다고 보이고
매해 언급되는 침체기에 대해서도 더욱 크게 느껴지는 바라서
경험하는 유저로서
현상에 대해 하나씩 짚고 넘어갈까 생각되어
이번에 글을 남깁니다.
현상에 대한 글만 남겼지만
이에 대한 고찰과 해결은
운영/개발진 께 넘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