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섭 오픈과 함께 몇년만에 복귀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레어캐(소장캐) 편애가 너무 심해졌다" 입니다.
과거에도 레어캐(혹은 레어스탠스)는 강력했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였거든요
지금은 소장캐릭터가 없으면 미션에서 안받아줄정도고
동급템을 껴도 일반영입캐릭과 2배 넘게 딜이 차이나니까 소장캐 안키우면 바보소리 들을 정도더군요
뭐 물론 지금도 기본&영입캐릭중에 쓸만한 애들이 있긴합니다만
가격대 성능비와 장비 매물등을 고려해봤을땐 소장캐릭에게 비교가 안됩니다.
제가봤을때 지금 현 상황은 초보&복귀유저들에게 반강제로 버퍼,디버퍼나 강요하는것밖엔 안됩니다
초보&복귀유저가 버퍼나 디버퍼로 미션이나 쫄래쫄래 따라다니면 게임이 재밌다고 느껴질까요..?
아이템 제작 문제를 떠나서 그라의 가장 큰 매력중 하나인 다양한 캐릭터와 3캐릭 조합을 해치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어서 고쳐져야 하지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100마리가 넘는 캐릭들을 죄다 상향 시킬순 없겠지요
그래서 생각한게 '하다못해 과거에 유행했던 캐릭들 만이라도 상향하면 복귀유저들이 편하지않을까?' 입니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랑디스 , 아니아, 올리비아, JD , 베일 , 캐슈클(얜 소장캐지만 매물이 거의 영입캐급이라서..) 브루니 , 루딘, 이온, 반
정도만 PVE 성능 상향해줘도 훨씬 할만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