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드외서버에서 하는 카시아나가문입니다.
①
1체 리볼개인상점많은곳에가보면(웨이포인트앞) 비스상점인것마냥 싸게판답시고
페소상점열어두고 선량한 유저들등처먹을려는것들을 간간히 볼수있었습니다.
예로 베테장갑부츠나 월장석을 비스가격으로따지면 싼값에 올려놨는데 페소상점이어서
구매한사람만 낭패보게되는형식이죠.
이런경우에대해서 운영진측분들이나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거야 구매하는사람실수라며,
당연히 살대 잘보고 샀어야한다고들 입모아 말하실겁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겁니다."
당연히 구매할때, 판매할때,거래할때 0하나를 덜붙였나, 가격 재대로 알아봤나 등 이런요소는
당연히 개개인이 확인해보고 결정판단할 사항들이고 이런것들로 슬픈일이 일어났을때의
책임은 당연히 그 개인이됩니다. 당연하죠. 지가그런건데 지잘못이겠죠.
하지만 이런 경우를 단순히 "개개인의 책임을 요하는 경우"까지만으로 본다면
참으로 안따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모 서버의 노매너신고양식에 보면 "이 외에도 타인에게 피해를 줄만한
언행을 했다면(욕설유도포함), 불쾌함을 느낄만한 모든 언행역시 충분한 신고사유가
됩니다"라는 양식이있습니다.
다른게임을 예로들었지만 이런 양식은 소수를 존중하기위한, 또 실질적으로 원활한
게임환경을 위해 참 잘 만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조성하는 부분이있다면 바로 개선해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희박하게나마 피해가 예상된다면 그역시 당연히 개선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페소상점과 비스상점 그 구분을 명확히 눈에띄게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알수있도록
구분해주시길바랍니다.
(개인상점이나 npc상점, 마켓을 통해 구매/판매할때 사려는 아이템의 가격을 일일이
써서 구매/판매하는게 아닌 갯수를 통해서 거래되기때문에 더욱 피해사건발생의 요지가 된다고 봅니다.)
②
ESTsoft의 카발온라인을 예로들어보면 카발온라인은 중반래벨까지 퀘스트로, 그리고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이 퀘스트를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퀘스트만하더라도 저랩,중랩을 쉽게 돌파할수있고 귀찮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알면알수록 괜찮다싶은 스토리들로 구성되어있어서 대부분이 마쳤고, 그럴려고할겁니다.
이렇기때문에 퀘스트에대해선 정리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라나도와달리 미션이나 이벤트부분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쨋건 카발퀘스트에는 [일반퀘스트] [시나리오퀘스트] [조력자퀘스트] 이렇게 크게
나뉘어집니다.
딱봐도 알겟거니말이죠.
일반퀘는 마찬가지로 그냥 일반퀘라서 해도되고 안해도되는퀘스트고
조력자퀘스트는 보상이 괜찮지만 노가다가 심하고 짜증나기도하는 퀘스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받아놓고 다른퀘스트와 연동하면서 하기도하죠)
시나리오퀘스트는 말그대로 게임의 흐름을 알수있는 중요한 퀘스트, 여기선 개척퀘스트같은
겁니다.
캐릭의 승급과 관련되어있기도하고해서 반드시 하는 퀘스트지요.
이렇듯 그 구분이 명확합니다.
그라나도퀘스트를 처음에 시작해서 할땐 뭐가뭔지모르고 그냥 아무거나받아서
하다가 그다음에는 보상에 연마제만있는퀘만 완료했고 더 알고나선 개척퀘를 해야겠다는걸
알게됬고 그러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느게 개척퀘고 어느게 일반퀜지몰라서 순서대로 쫙~ 해버리기도했고요.
지금은 퀘스트의 흐름정도는 적당히 안다고 생각합니다.
영입퀘, 일반퀘, 개척퀘 뭐 이정도로 나눠서볼줄아는 그정도의 수준이 된거죠.
이렇듯 별로 어렵지않고 게임하다보면 누구라도 자연스래 스스로 알게되는 부분입니다만
위에서 주구장창 써댔듯이 그 종류가 나뉘어있다면 더 보기좋고 처음보는사람들도
하기편하지 않을까해서 건의해보는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퀘스트목록창에 일반퀘,개척퀘,미션,이벤트 이렇게 나뉘어지면 좋겠고
그렇지않더라도 각 퀘스트명앞에 [일반] [개척] 이런식으로만 써있어도 괜찮지않나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생각해주신다면 그저 고마울 부분입니다.
③
마찬가지로 카발을 예로들자면 카발에는 위탁이란것이 있습니다.
그라나도의 마켓과 같습니다.
카발에선 생긴지 비교적 얼마안됬고(게임제작때부터 해봤기때문에 "비교적"이라말함.)
해서 처음엔 위탁이란것조차없었는데 생기고나서부턴 시세가 위탁을 중심으로 정해졌고
그것으로하여금 가격이 하향되는결과가있었습니다. 해당서버의 모든채널에서 같은 위탁으로
보고 구매하고 팔기때문이죠.
어쨋든 이런 위탁에 또 하나가 업뎃이 됬는데 그건바로 "등록물품팔림 알림메시지"입니다.
좌측엔 갖가지채팅글이, 오른쪽에는 시스템메시지(템 득, 랭크업시 능력치상승 포인트 등)
가뜨는데 이 오른쪽에 자신이 위탁에 등록한 물품이 팔리면 그것을 알리는 메시지가 뜹니다.
카발에서는 (기본상황을 기준으로) 5개의물품까지 등록가능하며 그 기한이 일주일입니다.
일주일. 길죠. 그렇기때문에 도입된거같습니다. 그냥~ 마냥~ 게임하고있다가도 메시지가뜨면
"아 팔렸구나"하고 알수가있죠. 또 잠수였거나 잠시 자리를 비웠다오더라도 메시지를통해서
바로 알수가있죠.
이런시스템을 그라나도에서도 도입했으면해서 또 줄줄이 써봤습니다.
그라에선 이틀이라는 원래는 긴시간인데 겜상에선 또 그렇지만도않은 시간동안을 기본기간으로 등록되는데 이런거 도입할필요있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이역시도 가벼운마음으로 읽으시고 공감만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도입방법 예 제시:
이미있는 퀘스트아이템을 또 먹으려고하면 작은 메시지창이 뜨는건 아실겁니다.
예를들자면 어느 지역의 각방의 보스를 잡고 그의 목거리를 모아오는퀘스트 ㅎㅎ
이미가지고있는거라면 이미소지하고있다고 작은창이뜨죠. 피글링녀석이 계속 먹을려고하니
닫아도 닫아도 계속떠서 귀찮았었는데
어쨋건 이렇게 작은 알림창을 띄우는겁니다. 마켓에 등록한 물품이 팔리면말이죠.
이상이 저희섭 GM님이신 리베틴님께도 건의했었던 내용을 포함한 3가지 건의사항이었습니다.
추가 건의사항:
잘은 모르겠지만 일명 작업장이라불리며 불섬같은곳에서 사람있는것도 무시하고
그옆에와서 킵하는 개매너 유저가 극소수 일부가 있습니다.
한가문뿐이아니라 두가문이상이 같이 사냥하는것같기도하던데 레벨이 높아서
건들진못하겠지만 매우 불쾌했었습니다.(오늘 이런일 처음겪었습니다. 사냥하는데
바로옆에와서 킵한 유저)
그라 특성상 킵하는시간이 일생동안 사람이 잠자는시간처럼 당연히 존재하고 그라에선
오히려 그시간이 더 길수밖에없을텐데 이렇게 킵으로 사냥하는 게임에서 자리맡기란
참으로 중요하겠죠. 그런데 이처럼 바로옆에와서 몹뺏기면 킵하는 시간만낭비한겪이니
시간만헛되이 보내게되겠죠.
이런부분에대해서 원만하게 해결될수있도록 유연한 대책을 바라며 추가로 건의해봅니다.
뭐 꿈같은 대책을 개인적으로 써보자면
어느지역에서 킵을하게되고 그 일정시간이 지나게되면 자동으로 그 케릭터들의 구역으로
부터 최소 5미터구역은 그 가문의 영역으로 인식되어서 만약 이 구역에 다른가문이
들어와서 사냥을하게되면 그 구역을 지나가거나 사냥하는데에는 아무런 영향이없지만
다만 메시지로라도 영역을 침입했습니다라고 뜨게하는.........
말이라도 이렇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