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운티 헌터 미션 난이도에 관해서 굉장히 말이 많습니다.
많은 횟수를 해본건 아니지만 마성의 포르토벨로, 해골 던전 진행해보니...
표기되어있는 레벨대와 장비로 깬다는건 솔찍히 좀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캥과 해골던전은 포르토나 토르쉐에 비해 그나마 양호한 난이도라고는 하는데 직접 여러번 해본건 아니라서 제가 직접 난이도 비교해가며 평가하긴 어렵지만 어째뜬 초보분들이나 라이트 유저분들이 클리어하기엔 상당한 난이도인게 사실입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점은 "저렙을 위한 컨텐츠가 장비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라는점 입니다.
물론 차후에 저렙 장비나 저렙템이 구비가되면 충분히 개인공략도 가능할테지만
초보자를 위한. 레벨대에 적절히 할만한 미션의 컨셉 아니었나요?
차라리 미션을 난이도 별로 나누어 토큰 개수를 차별 보상하는게 좋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마성의 포르토벨로 하/상 이렇게 나누어 지금처럼 하루에 총 3번 가능한겁니다.
난이도 하의 미션완료시 토큰 1개 지급, 난이도 상의 미션완료시 토큰 2개지급.
이렇게된다면 당연히 지금 토큰판매 아이템에 필요한 토큰의 갯수도 늘어나야 하겠고 난이도 별로 드랍되는 템도 달라지겠고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보상을 얻어내려면 더많은 횟수의 미션을 진행해야 할테지만
어째뜬 저렙분들도 미션을 완수 할수있다는데 의의가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렇게 된다고 해도 같은 횟수를 플레이해서 더 많은 토큰을 가져갈수 있는데 고렙들이 더 낮은 난이도의 미션을 할리도없고. 낮은 난이도의 미션을 쉽게 공략한다 해도 횟수 제한이 있으니 반복 노가다 같은 문제도 없을거구요.
어째뜬 레벨이나 장비가 좀 부족해도 미션을 완료할수 있으니 꾸준히 플레이해서 토큰템을 구매하는것도 가능할꺼구요.
솔찍한 말로 종료된 바운티 헌터 이벤트나 지금 진행중인 5원소나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면
가포를 소진하는것 외에 저렙 마성미션에 의미가 있나요;?
재료를 내고 들어가는 거라면 차라리 토큰으로 살 물품을 들어가는 입장료로 사는게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닌가 싶구요;;
현재 기간떼의 몇몇 컨텐츠나, 시간별 미션처럼 극히 일부만 즐기거나 사장되는 컨텐츠가 되는게 아닌가 불안하네요.
컨텐츠를 개발 하셨으면 좀 수정하고 보안해서 할수있게끔 만들어주세요;;
버려지는 컨텐츠들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무조건 높은 난이도, 공략, 무리안 보상을 요구로 하는 미션만이 전부가 아니라.
좀더 여럿이 함께 "즐길수 있는" 그라나도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