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스탠스가 2.3단계에 걸쳐 모두 구현되지 못한것은, imc의 능력부족과 회사 이윤추구 목적이 맞아 떨어져서 일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기적인 접근방법으로 인해서, 너무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행 케릭 및 스탠스로 변경하게끔 강요하는 게임요소. (캐쉬.게임내 비스,페소 요구)
고가에 구매한 템을 헐값에 처분 - 상실.손해를 보는 기분.
케릭들간의 밸런스 분쟁.
이러한 부작용으로 그라나도에 애정을 갖는 유저들조차도 , 게임을 떠나가게 만들고 있죠.
강화체계 개편? 레이드 재편? 물자보급 이벤트? 콜로니 맵 개편? 물론 게임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그라에서 가장급한것은, 안정적인 게임 환경일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익스 스탠스를 최대한 빨리 내놓고, 그 안에서 유저들의 선호도에 따라
케릭과 스탠스를 정하고, 투자를 하고.. 그에따라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1,2개의 익스 스탠스 출시. 그에따른 그때그때의 이윤창출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유저들이 얼마나 더 버틸까요?
온라인 게임과 유저들의 속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어느 인터뷰에서 김학규씨가 말했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유저와 회사가 같이가는 게임을 만들어야지, 회사쪽 이윤만을 생각하면
언젠가 유저들은 외면하겠지요.
마지막으로, 개척템으로 지원되지 않는 둔기나 자벨 및 기타 템등은 이제 그만 제한을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게임내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가요?
기존 유저의 신케릭 육성과 신규유저의 접근성 편의등을 위해서도 ,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