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택지에서 열심히 잠킵하는 직장인 유저입니다.
쟁당이 있어서 자주 눕는 애들을 보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데 오늘 희안한 것을 보았네요.
한참 일하다가 바람 쐬고 들어와서 애들을 보니 또 누워있길래 시스템창을 살펴보았더니
강공의 흔적은 없고, 결투를 했더랍니다.
아니 누가 결투를 하래? 다른 분들엑게 수소문해보니...
결투신청을 계속하면 저절로 결투를 응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거 말이 되는 시스템인지요? 유저는 킵모드 사냥만 시켰는데 결투를 하고 나자빠지다니요?
날아간 경험치는 누구한테 복구해달라고 하죠?
그리고 자동으로 결투 응답되는 시스템은 수정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