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최상급 무기/방어구가 나온다 하더라도
현존 최상급 공/방등을 넘어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방등의 차이에 의해서
공등이 낮을 경우 공격하지도 못하는 상황
방등이 낮을 경우 회피 옵션이 쓸모 없어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공격력에서의 차이도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공/방 등급의 차이는 매우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그로 인해 최상위 템이 공/방 등급이 높게 나오게 된다면 이전 템의 시세는 급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최근 강화 패치로 인해 공/방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안(돈이 많이 들지만)을 풀었으니 더 이상 공/방 등급은 손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신에-
최상급 템이 나온다면
관통/면역/공격력/방어력/속뎀/추뎀/블럭/회피/저항 중에서 일부를 선택하여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추뎀(가장 손 대기 쉬운 옵)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현존 최강템과 기본 공격력이 같으나 인추 50%가 기본옵으로 붙는다 라고 하면
쟁이나 인간형 몹을 사냥하는게 아닐시 현존 최강템의 가치는 크게 하락하지 않습니다(인추형 무기는 시세에 영향을 받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간형/동물형/악마형/언데드형 등 인기있는 옵션이 많으니 템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이 정도의 옵으로는 경제성(IMC의)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면 아주 약간의 관통/공격력 정도를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방어구의 경우는 저항/회피를 위주로 설정한 후 면역/방어력을 아주 약간 추가적으로 주는 형태로 선택권을 넓힐 수 있습니다.
신규템이 기존템의 모든 성능을 뛰어넘는 것은 좀 지양했으면 합니다.
경갑/중갑처럼 각자의 특성이 뚜렷하여 무엇을 선택하느냐를 고민하게 하는게 유저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