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느새 그라나도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펫에 대해 건의 하고자 합니다.
현재 펫은 아이템 줍기, 버프, 힐링, 경험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각각의 성능에 따라 고성능 저성능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뉘어진 펫의 기능은 결코 어디서나 자신의 주사냥터에
정확히 적합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펫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억지로 펫을 자꾸 늘리는 것보다 기존의 펫을 효율적으로
개발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펫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펫의 레벨업 방식이 미션이든 페소에 의한 것이든
그것은 전체 운영에 맞게 하면 될것 같구요
펫의 레벨 업에 따른 능력향상은 예를들어 아이템 습득 펫의 경우
습득 범위와 습득 속도, 펫먹이 소비 효율 등으로 나누어 올리면 좋을 듯합니다.
펫을 가지고도 어느곳에서는 펫을 돌리기 아까운 경우가 있으며
어느곳에서는 펫을 돌려도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버프펫의 경우는 버프 레벨을, 경험치 펫의 경우 경험치량을, 힐펫의 경우 힐량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기존의 펫을 자신의 주사냥터에 맞게 레벨업시킬수 있다면
분명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레벨 업 후에는 계속 그성능을 유지할 것인지 혹은 습득한 레벨에 따라
자신이 펫 성능을 적재적소에 잘 조정할수 있을 것인지도 고려하구요,
렙업 조건 퀘스트로 불섬에서 펫 애호가와 관련하여 에피소드를 넣을 수도 있구요
이 후 렙업에는 일정 시간의 펫 플레이 타임을 조건으로 소량의 페소를 이용하여
렙업하는 방식이라면 좋을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생각한 내용들이 있지만
관리하지 않는 펫의 가출이라든지 펫의 악세서리나 펫의 건강관리 같은 시스템까지
추가 되면 너무 복잡할것같고 전투 펫의 경우는 기존의 엠버 시스템을 무용지물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고
대신 펫의 렙업이나 장비에 따라 펫 간의 PVP 정도는 여흥으로 둘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