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건의에선
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과 위자 버프의 중첩건의를 드리려합니다.
이번 다크니스의 하향패치로 인해
다크-워록의 연계가 많이 희석이 된 것 같습니다.
워록이 다크 외 자립하려면
위자와 팀 조합 시 디법은 못하더라도 적어도 보호 버프는 받아서
최소한의 생존률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워록의 직업스킬인 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은
위자, 리오를 비롯한 여러가지 보호버프와 중첩되지 않습니다.
워록하면 일단 약한 체력과 캐스팅의 문제가 항상 함께 걸려나옵니다.
이러한 점을 다크니스로 인해 적의 발을 묶고 스킬을 쓴다 라는 개념이 통했지만
현 다크니스 하향으로 워록은 디법에 기댈 곳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보호버프의 가호라도 있어야
항상 먼저 공격 당하는 처지에서
조금이나마 덜 죽고 싸울 수 있지 않을까요?
마법 공격 케 중 폭에의 매드니스,
총케, 순보의 아스카, 마법에 안죽는 나르 등등은
항상 캐스팅의 문제로 워록 단독으론 대적하기 힘들죠.
그렇다고 텐스로 대적하기엔
사거리 및 다소 떨어지는 데미지로 인해
(아무리 강해도 2-3방 날려야 할테고 그동안 워록은 사망하겠죠)
디법 없으면 차라리 보호버프라도 챙겨서 싸움에 임할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엘리멘탈 페네트레이션은 속성저항 무시 외
특수 팔찌의 떨어지는 공등을 매우기 위해서도 필수입니다.
그걸 안걸자니 차 떼고 두는 장기요,
걸고 보호버프를 안걸자니 포떼는 장기 두는 기분이 듭니다.
공격이냐, 방어냐...
등껍질 없는 거북이냐, 집속에 틀어박힌 달팽이가 되느냐...의 문제?
다크의 전격적인 하향 패치가 이루어 졌으니
그에 기생하던 워록에게는 이나마의 배려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