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션할때 느끼는거였는데요.
디아블로2의 듀얼웨폰시스템 같은것을 추가햇으면 해서요.
저같은 경우는 궁미션 갈때 방파로 탱을 주로 하는데(크루세이더) 간혹 뎀딜이 안되면 대검으로 무기를 바꿔서 행잉으로 잡는 경우가 있어서요.
근데 문제는 사냥중에 무기를 바로 바꿀수 있지 않잖아요. 더블클릭하나 드래그를 하나 바로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땐 그거 때문에 죽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제 기준으로 ㅡ.ㅡ;;)
디아블로2 하셨던분은 서로 다른 무기를 단축키 하나로 바꿀수 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즉, 무기장착란이 두개라 한쪽엔 검, 또다른 한쪽엔 대검이나 풀암을 장착해서 단축키 하나로 바로 바꾸서 쓸수 있게끔요.
그걸 그라 시스템에 추가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라는 여러가지 무기가 존재하고 또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스탠스가 존재합니다.
만약 이 시스템이 추가된다다고 하면 그라의 특징인 스탠스를 더욱 높게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손검을 쓰다가 단축키 하나로 무기를 바꿔 다른 스탠스(단검이라던가 대검같은)로 바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냥.....일하다가 살짝 생각나서 끄적여 보는 거구요.
나머지 하나는 행잉가드 범위를 좀 어떻게 안될까요?
평타야 세로로 내려찍는거니 범위가 거의 없는건 인정하지만 스킬사용시 슬러터나 루슬리스는 가로로 베는 모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에 공격범위가 좀 아니다싶을 정도로 좁다는 겁니다.
좀 몰렸다 싶어서 슬러터(최대4명) 쓰면 한놈만 맞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루슬리스도 마찬가지구요.
아~! 근데 루슬리스 원래 최대3명 아니었나요?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갑자기 2명으로 확 줄었더군요.
그럴바엔 차라리 1명이라고 하지, 어떨땐 대검의 특성이 사라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작 고별 먹는 볼리션은 엄청 넓더군요. '고별'이라 그런가요? ㅡ.ㅡ;;
다른거 안바랍니다. 평타 범위도 바라지 않습니다. 스킬 공격범위만 좀 넓혀주세요. 행잉은 공속이 느려서 스킬위주로 사냥하는데 범위마저 좁으면 정말 쓰기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