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울티마온라인을 오리진사에서 서비스했었을때 던가요?
각종 찬사를 받던 울티마온라인이 차기작 울타미온라인2를 발표했을때입니다.
당시 울티마온라인을 즐기던 모든 유저들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2를 개발했었는데
울티마온라인2의 50%제작을 넘어섰을때 갑자기 울티마온라인2를 포기하고 그 제작비용을
울티마온라인에 재투자하여 리뉴얼되었고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던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알기론 학규씨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고있습니다.
게임개발 및 서비스역시 사업이라 사업가들이 많이 참여하여 수익만 올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라나도 역시 이같은 수순을 밟고있고, 이는 더많은 컨텐츠로 유저들에게 환원되야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어째서인지 차기작을 준비중이시더라구요. 현재 그라는 수많은버그와 렉 , 밸런스문제로 고통받고있습니다.
울티마온라인처럼 개발을 포기하고 그라에 힘써주셨으면 좋겠지만 힘드시다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업가가 아닌 게임을 좋아하셨던분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