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마스터까지 승급한 유저들이 많고 마스터 이상 승급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이번 6월 3일 업데이트에 그부분이 포함되지 않을까 싶은데 승급제도도 뭔가 개편되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에따라 몇가지를 제안합니다.
1. 승급 시스템의 퀘스트화
승급 담당관 NPC를 마스터룸에 배치하여 승급제도 자체를 퀘스트화 시킵니다.
이에 저는 승급 해당 캐릭터의 1MCC 퀘스트를 제안하는 바이고, 이에 승급이 높아질수록 이 난이도를 점차 높여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유저들도 좀더 해야할 것이 생기게 되고 좀더 승급의 성취감을 맛볼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들면 베테랑은 낮은 레벨 중보스 및 보스급 캐릭터의 퀘스트용 미션 레이드를 통해 ~를 5개 모아와라 혹은 ~를 5마리 잡아와라 이런식으로요. 물론 이건 예시일 뿐이고 이부분은 개발진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퀘스트 + 적정량의 비스를 사용해 승급서를 내어주는 형식입니다.
(익스, 마스터의 경우에는 페소 및 캐쉬)
2. 베테랑 승급의 무료화 및 익스, 마스터 승급서의 유료 가격 인하
요즘 그라나도 에스파다에는 고렙 유저들이 많아져서 베테랑은 이제 승급했다는 축에도 끼기 힘든 실정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 높은 승급에 생김과 그에 따른 유저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위의 1번 제안을 바탕으로 베테랑 승급서를 퀘스트로 습득할수 있도록 무료화를 하고 익스, 마스터 승급서의 가격은 20~30%정도 가격을 낮추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많은 유저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이고 그 욕구가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며, 신규유저 유치에 더욱 유리할수 있을것이다라는 생각에 이렇게 두번째의 제안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 마스터 이후 스탠스의 전문화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도 있고 많은 논의와 토의, 실험이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한번 생각해봅니다.
약간 전직(?)의 개념 비슷한 것인데, 캐릭터를 마스터 이후에 공격형인지 방어형인지 아니면 밸런스 및 보조형인지를 통해 같은 캐릭터라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마스터 이후의 스탠스라고 전부 배울수 있는것이 아닌, 그런 특정적인 부분을 더욱 강화한 스탠스를 선택, 습득할수 있게 하여 이후 레이드나 PVP, 콜로니전의 전략의 다양화를 꾀하고, 더 많은 캐릭터들이 유저에게 사용될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현재로서 중요도가 많이 낮은부분이니 그냥 참고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회사도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것이 마땅한 것이고 그것이 회사의 도리이지만 좀더 유저들의 욕구 변화에 발 맞출수 있는 게임이 되어야 지금보다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저와의 소통에 힘쓰고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주는 유저들도 있으니 언제나 좋은 게임 만들어 많은 유저들을 게임상에서 만날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