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들은 대교 상황을 모르시는 것인지... 아시는 것인지..
유저가 늘어난 것을 확인 했으면, 주요 집중 구역을 확인. 수요인원량을 초과한다는게 보이면 채널을 추가해주셔야하지 않습니까?
대교 경우 수요인원이 초과한 것으로 모잘라 자리가 더 이상 잡을 곳이 없으면, 개념없는 유저들은 자리스틸을 하거나 개념있는 유저들은 조금 더 둘러보고 또는 다른 사냥터로 이동합니다.(하지만 대교레벨에 맞는 사냥터가 없다는게 문제점.) 불섬은 고레벨 유저들이 대교나 공동의 자리가 없을 경우 오는 곳이지요.
공동은 솔직히 채널 안늘려도 어느정도 자리가 잡힙니다만, 대교는 그렇지가 않네요. 솔직히 몇번이고 자리개념 없이 들어와 자리잡고 사냥하시는 분들에게 경고도 주고 듀얼도 걸어서 보내버리고 등등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짓 솔직히 계속 하기 곤란할 뿐더러, 잘못도 인정안하는 유저들의 개념없는 귓까지 오면 화는 있는대로 나지요. 그렇다고 초보유저들을 보면서 자리개념 없이 잡는다고 듀얼걸어 보낸다던가... 스피넬 뿌리기... 정말 저렙유저들은 눈물 흘릴 지경이지요. 이 게임은 기존유저들 중 돈많고, 오랫동안 하던 유저들을 위한 게임인가 합니다. 신규유저 중 돈적고 근성없을 경우 걍 나가라는 식 같더군요. 볼때마다 안쓰럽습니다.
어떻해서든 사냥하려는 유저들과 그걸 뿌리치려하는 저와 같은 기존 유저들 사이의 갈등..
이외에도 몇몇 장소는 어느정도 저렙템이라도 맞춘 유저들은 닥듀까지 걸더군요. 자기네들도 당했으니 당해보라는 식이겠지요. 그러나 세상은 그리 자비롭지 않은 모양입니다. 닥듀걸어서 보면 알고보니 모니터링 유저라던가 템이 너무좋아 죽이지도 못하는 유저등.. 결국 배럭타고 나가는건 자기들..
운영자분께선 지금이라도 즉시 사냥터 확보에 앞서 신규유저들에 대한 미션 이벤트 보상(경험치카드라던가 소량의 페소지급등..)을 마련해야 합니다. 신규유저들의 대한 이벤트는 솔직히 킵게임인 이상 그 분들도 그리 많은 이벤트는 바라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단.지. 사냥터의 부족함에 대한 처절함이 그분들에게 가장 큰 해결목표가 아닌가 합니다.
정말 사냥터 부족에 때문에 저 또한 자리겨우 잡고 스틸해 들어오는 유저들 잘라내기도 귀찮을 뿐더러, 힘들고... 안쓰럽습니다. 부디 운영자분들은 이 일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