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vp게임을 좋아합니다. C9이라는 pvp를 주로 하는게임하다가 그라를 다시 시작함으로써 그라에서도 pvp말곤 거의 안하죠.
쟁당도 아니고 그냥 같이 몇년동안 게임을 했던사람들이랑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하면서 여러유져들과 대화도 하면서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라고느껴서 글을 적습니다.
1.아이템 보정.
pvp 를 주로 하는 게임을 보면 pvp에서아이템 보정은 필수입니다. 오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전 애밀 진까 폭애 조합이고 방어구는 6/3 르노급 무기는 6강 서펜 증인추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까 무기생각하면
참비싸게 구입한것들. 상대 조합은 스카 오슈인팬 진까 조합이었는데 아이템 이펙부터 7강알게디 추진력2개에 7강 혼돈이었습니다. 폭애를 생각해서 상성상 제가 질것 같은 조합이라 이미 마음은 먹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더 처참했죠. 셧다운 두방에 폭애가 죽다니? 그리고 똑같은 평타를 때리는데(진까로) 전 100~200정도(크리)데미지가 들어가고 상대분은 200~400들어가더군요.
pvp제한이 베테랑 부터이죠? 그럼 베테랑 유져들도 오는데 거기마져 공방등 다 적용하고 하면 보정이 되었다고 오는 흔히말해 저같은 양민유져들은 거기서도 그라의재미를 못보고 그저 킵만하게 될거같습니다. 차라리 다 똑같은 무기를 끼고 싸우는 조건정도. 해주었으면 하네요(혹은 공방등 차이가 거의 근접한 유져끼리...
저 방금 위에분과 두번연속 만났습니다..)
2.다크니스 하향?nono 에스킵 상향
저도 다크니스에 엄청 당하곤 합니다. 상대가 위자계열 있으면 퍼스트에이드 쪽으로 거의 못옮기니 힐할 시간도 없이 에스킵이나 돌리다가 그냥 지곤 합니다. 항상 pvp하고 나면 사람들이 다크니스 더럽다 더럽다
이러지만 막상 다크니스 조합을 끼고 하지 못하는것은 ㅈㄹ 같은 보정때문에 일반 스태프끼면 상대 다크니스는 바로 풀려버리고 위자계열에 투자하자니 저같은 양민들이 위자계열 끼고 어디서 사냥할때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라하시는 분들도 그렇겠지만 여러게임을 하면서 느낀게 하향하향하다가 결구 그하향당한(?) 유져들 우루루 빠져 나갑니다. 하향하다보면 다른것도 하향해야 하고 또 하향해야 하고. 자신과 맞는스타일의 스킬들을 가진 케릭터를 하다가 그게하향먹으면 그저 하기 싫죠. 전 다크니스 하향보다 에스킵상향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에스킵버프적용될시 디버프저항력을 대폭상향이나 쿨타임을 없애거나 하는것입니다. 밑에분이 다크니스가 없으면 필드쟁에서 장비좋은분들은 안죽는다고 하였는데 필드는 그렇다 치고 pvp에서는 이정도로 하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다크니스는 다크니스대로 생각하고 할려했는데 오늘 딥슬 임프 홀캔 커스 걸리니까 에스킵쓰자마자 다시 멍 때리고 커스걸리고 그상태에서 일렉 한방에 애밀빼고 전멸하더군요. 아뭏든 저도 다크니스가 강력하다고 느끼긴 하지만 하향보단 에스킵 상향이 다른유져들도 다들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3.팀전pvp에서의 각성별로 운영
오늘은 정말 게임안되는날이었죠. 한판빼고 다졌습니다. 첫판.5가문중 마스터가 절 포함해서 2가문. 2번째판도 마찬가지 3번째 판도 마찬가지. 전 모든라운드 끝까지 살아남아서 상대를 짐작했습니다. 저희는 포르티투도 돌리는 유져들 천지고 상대는 딱봐도 별템등 무시무시한 케릭들이 보이더군요. 이런 줫같은 팀편성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이기든 지든 똑같은 포인트 준다해도 걍 랜덤으로 팀을 짜줘서 밸런스를 개같이 만들어 놓고 pvp하라고 하다니 참...정말 발로 운영하고 혀로 게임 기획하나? 생각 했습니다. 차라리 베테랑 들의 pvp장을 하던지 아니면 익스를 위한. 혹은 마스터끼리. 이런식으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키보드 마우스 부숴가면서 끝까지 해봐야 한가문도 죽이기 힘든 템으로 5가문이랑 싸우자니 짜증만 나더군요. 마지막판은 더 어의없었습니다. 5대5로 싸우는데 저희는 마스터만 얼추 4가문이고 상대는 마스터가 하나도 없더군요...(대충느낌상?서펜템에 원킬날정도면 그정도일거라 생각됩니당)
어제 적을려다가 오늘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적네요. 악플 감사히 받겠습니다. 추천은 더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정이 들어가다 보니...
이게임 저게임 방황하다가 다시 그라온 유져로서 계속 오랫동안 하고 싶기에 다른분들도 공감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