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측분들도 유저분들도 모두에게 해당하는 건의내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답게~" 라는말을 좋아하고 자주 인용하는 편입니다.
운영하시는분들은 운영자답게, 유저분들은 유저답게, 신규면 신규답게, 파벌이면 파벌답게..
독설가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저는 , 초창기부터 여태까지 쭉 해온 유저이며
많은 부분이 수준이하라는 생각에 본 가문명은 숨긴채 이렇게 게시판에 쓴소리 단소리를 해오고있습니다.
왜! 이렇게 할까요? 비아냥거리려고 징징대려고 이렇게 하는건 아니구요
지적수준이 낮은 많은분들이 게시판에 서식(?)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더군요.
모두가 공감하시겠지만 그라나도는 참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패치, 또는 상업적인부분에서 많이 변질되고있고
그로인한 저질유저들도 참 많은거같습니다.
이곳 건의게시판을 보면 누구나 공감하고 모두가 윈윈할수있는건의는 1%도 안되더군요
그저 개인적인 불편함때문에 건의를 하고 같은부분을 공감하는 몇몇분들에게만 호응을 얻고 묻히겠죠
그럼 누구나 공감하는내용들은 바로바로 적용이 되느냐? 그것도 아니더군요.
한참이 지나서야 좋은 건의내용을 패치내용으로 올리거나
(GE특공대를 보시면 운영진의 회의내용중 이라 표기하더군요 회의발표를 건의게시판에서 추려내시겠죠
운영진의 머리에서 나온게 아니고) 또는 일부유저들이 묶어서 일반유저들에게 한표찍어달라 마이크로
알바비를 줘가면서 베스트건의로 만들어 답변을 얻어내는게 이곳 게시판의 활용도라 보여집니다.
다들 자기위치에서 자신의 위치답게 행동한다면 이런식으로 진행되진 않겠죠. 뭔가 많이 틀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모든 레이드 탐시간을 통합게시판에 댓글로 한번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물어보는 사람들은 많은데 집권당쪽에선 일반사람들이 알아봐야 귀찮아져서 일부러 안알려주는거고
전 레이드가 집권당이라 생각치않아서 올린글인데 혜택을 보시는분들께는 욕을많이먹었고
궁금해 하시는분들께는 고맙다는말 한마디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게임상에서도 마찬가지죠. 몰라서 물어보길래 세세하게 설명까지 해주면 고맙다는말도 안하는분들
왜 이렇게 되는지에대한 설명을 해주면 그건 알고있었다는식으로 나오는분들
함께하는곳에서 민폐인 주제에 미안하다,고맙다는 말도없이 그냥 묻어가는분들
신규라고 대놓고 도와달라고 마이크로 외치는분들(대부분 킵만하더군요. 부캐릭 궁알바용인가봐요)
팔지도 않을거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템을 링크없이 옵만 불러주고 제시! 죄송! 팔렸음! 이런분들
매우싸게사면서 그게시세라는분들 매우비싸게팔면서 그게 시세라는분들
장터게시판에 전화번호 적어두고 문자만 하라는분들 (전화해도 절대 안받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문자하라해서 문자보냈더니 답문으로 "제시요 " 등등등... (개인적으로 젤 찌질이들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사이버수사대에 게임관련사기건수가 급증했다던데 어케 한몫 챙겨보시려고 그러는지..
아니면 팔생각없이 요즘 얼마나받나보자 하고 유저들을 상대로 장난으로 떠보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말하자면 끝도 없겠죠....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런 저질유저들이 많이 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하고싶은말은 장편소설급 분량이지만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가 자기위치에서 프로페셔널하다면 좀더 발전된 그라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불어 운영하시는분들도 열심히 해도,하라는것만 해도 똑같은 봉급을 받으니까 오래될수록 귀찮으시겠지만
그라를 사랑하는 같은 그라인으로써, 초심을 잃지마시고 열정적으로 운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클환영입니다. 다만 각오는 하고 시작하세요 아주 밟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