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 하다보면 일본그라, 북미그라 등 다른 나라에서의 그라 소식을 우연찮게 접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한국 게임인지 일본게임인지 모를정도로 일본 업데이트에 치중되어있고,
한국 그라는 정말 뭣도 아니게 보일 때가 많네요. 오늘만 해도.
일본 그라 쪽 보면 케릭터도 아소카니 아스카니 우리한텐 없는 케릭터가 있는데, 우린 일본에 없고 우리한테만 있는 케릭터가 있나요? 백호 이름도 개명되어서 나가는 판에.
아이템도 일본 그라 오리지널 아이템이 있는데 한국에는 있나요?
일본 그라 아이템과 한국 그라 아이템 비교하면 일본 그라 아이템 디자인 뽑다가 2%부족한걸 한국에 업뎃해주는듯 합니다만... 공모전도 일본에서 하는 것만큼 좀 한국에 해줘요. 예쁘게 디자인 하는 사람 많은데 뽑아주지도 않고, 뽑아놓고도 구현화를 느릿느릿 천천히 하고 있는걸 보면 속이 터지네요. -_-
점점 나오는 코스튬 조차 일본에 치중되어 한국엔 업데이트 되지도 않거나, 정말 오래 기다려야하고.
또 디자인 조차 다 일본 풍이잖아요. 여워록 코스튬도 그렇고.
한국 유저는 유저 아닌가요?
수요공급 운운하기 전에 한국의 그라나도에 대한 수요가 없다면, 한국의 그라나도 수요를 올릴 공급을 생각해보세요 좀.
p.s 일본풍 코스튬은 됐고, 한복이나 더 늘려주세요.
궁중한복도 좋고, 삼국시대 버전도 좋아요. 비녀헤어 같은것도 좀 늘려주세요.
일본 옷 같은 것만 줄줄이 업데이트 하지 말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