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서버 업데이트 내용을 보던 중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여 의견 제시합니다.
시계탑의 7층까지 가야 한다는 사실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열쇠가 무조건 주어지는 것도 아니며
6층까지 갔다가 7층 열쇠 안나오면 도로아무타불.....
1층부터 다시가야 한다는건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서버에서 몇명이나 얻을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리오넬이 레어NPC 컨셉으로 나온건 아니잖아요
여성 유저는 원하는 케릭터도 마음대로 못 얻는겁니까;;;;
일단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차라리 브루고뉴 궁 퀘스트나, 발레리아 구출 뇌옥퀘스트처럼
혼자 들어가서 하는 미션 방의 형식으로 만들어 주시고
퀘스트상 들어가는 열쇠(2~7)는 인벤토리 퀘스트 창에 지급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대신 상위 파벌이 아닌경우, 처음 시계탑 경비병에게 엘쥬1개를 주는것과
입장 열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일반 시계탑 미션과 동일)
미션 실패시, 다시 Vis를 소진하여 들어가는 방식
난이도가 발레리아 퀘스트 이상의 극강 난이도라면 그것 또한
이해가 됩니다(초기 생성레벨이 높으니...)
차라리 "혼자서 1층부터 7층까지 다 깨라" 하면은 컨트롤을 하든
계속 재도전을 해서라도 하겠지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모든 유저들이 원하는 업데이트의 내용과 상반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