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티야 서버에 한참 시끄러운 S스파다
예전에 있었던 베털키웠소 등등을 보면서 생각하게 된 건의입니다.
보통 대놓고 비매너 행위를 하는 유저를 만나더라도
할 수 있는건 게시판에 올리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 뿐이 없습니다.
운영팀에서는 제재를 할 수 없다고 하고, 이에대해 공감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강공을 하게 될 경우에는 버론이라는 큰 패널티가 붙게 되어
비매너 유저는 유유히 배럭다녀와서 다시 비매너를 반복하고
올바른 일을 행하려던 사람은 버론수치만 점점 올라가고
행여나 당하게 되면 템이나 떨구게 되고...
문제의 핵심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강제 집행 권한 (가칭)을 부여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버론이 되지 않고도 강공을 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물론 모든 권한에는 악용의 소지가 따릅니다.
일인당 혹은 소수당을 결성하여 강제 집행권을 악용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최소인원 30명 이상 당의 최소가랩 30 이상의 당수 (혹은 부당수)에 한해 권한을 부여하면 어떨까요?
상위파벌간의 쟁 상황에서는 어차피 항시 쟁 상태이니
강제 집행권으로 인한 남용 사례가 생길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다 해도 권한 남용이 문제가 된다면
선거 시즌에 대공, 의장 및 부대공, 부의장 (서버에 두명만 권한이 있다면 너무 적으니... 부당수와 비슷한 개념으로 임명)
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서버의 경찰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