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영입캐릭터를 무료로 가능하게 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비키영입시 마몽드드랍율 하향까지 지속적으로 캐릭터 영입 난이도가 하향되고 있습니다. 시가제도, 렙업상자등 초보들도 렙업이 너무 빨라지고 있죠.
1. . 물론 개발진의 고민도 이해됩니다. 수많은 캐릭터, 그리고 캐릭터영입이 갖는 재미가 그라나도의 가장 큰 부분이라고 했을때, 장벽이 크면. 재미도 막히는 거죠. 또, 신규월드가 꾸준히 생기는 것이 아니다보니. 신규유저와 기존유저의 격차가 너무 커서 그것을 줄여주고 싶은 마음도 이해됩니다.
하지만, 개념패치라고 환영했더니. 너무 나간것 같습니다.
2. 영입이나, 레벨업의 재미는 성취도입니다. 난이도가 없으면 재미도 없습니다. 개발진은 "누구나 쉽게 영입하고 레벨업한후에 파벌전이나 월핍과 같은 플레이에서 재미를 찾으시라"고 주장할 듯한데.. 그건 CD게임이죠. 온라인게임에서의 재미는 기나긴 시간, 난이도등의 결과로 나타난 성취감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차별성은 오직 장비에서만 나온다는 건데. 그걸 유저들이 원할까요?
3. 신규유저가 겪는 어려움은 렙업이나, 영입때문이 아닙니다. 공증,방증은 기본으로 알겠는데. 여기에 공방등까지,,이건 또 이해할려고 노력은 하겠는데...속성추뎀이니. 인간형이니,,,상성관계니. 관통력, 면역력이니. 해버리니 이런 복잡한 구조가 넘사벽인거죠..그래서 일부 신문에선 그라나도를 매니아겜이라는 거 아닙니까?
4. 하향되어야할 것도 있습니다. 렙업도 안되는 곳에서 단순노가다를 몇날 몇일씩 기다려야 하는 것은 당연히 하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영입과 성장을 이루면 성취감도 없고, 아쉬움도 없습니다. 그다음엔. 고가의 장비 즉 현질이 가로막고 있고. 아까운것이 없으니 쉽게 떠나버립니다...
5...하향되어야 할 것은 렙업도 안되는 지역에서 단순노가다 몇일씩 하는거,, 그저 엘쥬니, 신가니, 성장석이니 이런거 내라고 하는 거 그런 것만 하향하셔야지.. 그저,,,여기저기 왔다갔다 몇번이면 영입되는 식은 더이상 하지 마세요..
(반면에..리오넬영입은 또 뭐잉? 비교체험 극과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