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원분과 얘기하다가 재밌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다른게임처럼 그라에도 춤 동작을 넣는건 어떨까요? 미션이 끝나고 짧은시간동안 즐겁게 춤한번 추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춤 동작을 잘 적용한 게임의 예를들면 아이온이나 카발이 있겠네요. 인기 아이돌의 춤을 넣는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항상해왔던 브루니도 한번더 합니다.
머킷에게 쌍권총 익스가 나온시점에 당연히 브루니도 같이 줄줄 알았지만 머킷만의 전용이었습니다.
브루니는 오로지 권총만 사용가능한데 장총익스도 이미 가지고있는 머킷이 쌍권총이 먼저 나온다는건 납득하기가 어렵더군요.
브루니는 '권총의 모든스탠스를 사용가능'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만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익스가 없는 시점부터 크게 버려졌죠. 직업스킬에서 밀리는거 까지는 감당하면서 키운 유저분들도 꽤 계셨지만 아무래도 익스스탠스의 강함은 베테와는 비교가 안되니까요.
컨셉상 브루니는 쌍권총,한손권총 익스 둘다 나와야 할것같지만 일단 그건 힘든일일거라 생각하고
나온다면 우선 한손권총부터 나오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한손권총 구상은 사이트샷의 강화판 느낌으로 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우선 평타는 3타정도로 구성되고 크리티컬 확률이 언리미티드에 비해 소폭 높고 크리티컬의 한계치를 60~70정도로 상향설정해둬서 언리미티드샷에 비해 타수는 딸리지만 한방한방의 크리로 딜링을 뽑아낼수 있는 스탠스로 말이죠. 명중률도 언리미티드샷에 비해선 살짝 높게 설정해야 하겠죠.
그리고 언리미에 약간의 회피율을 줬듯이 한손익스에도 회피율을 5정도는 줘야합니다.
종합해보면 크리티컬 한계치를 조금더 높게 설정(스탠스보정 크리또한 조금더 높게),명중률은 언리미티드샷보다 약간우위,회피율 동일 타수는 1타 부족 정도가 되겠네요.
스킬컨셉도 생각해보자면
1스킬은 단일기로 12m정도에 적당한데미지 치명상정도.
2스킬은 버프기(크리율 상승or데미지상승등)
3스킬은 범위기 반경6m정도에 8명정도(언리미티드에 비해 작은 범위와 작은인원,하지만 좀더높은데미지)
4스킬은 단일궁극형으로 블럭무시에 강력한 데미지지만 시전시간이 김(언리미트보다는 약한데미지)
이정도로 나왔을시 언리미티드샷에 비해 범위기밀림,한방스킬이 약함 정도의 단점을 가지지만 크리율이 높음 명중률도 약간높음으로 인해 적절히 밸런스가 맞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