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카스섭에서 서버한번안타고 지금까지 잼나게 겜중인 I이가츠바가쿠레I 입니다. ~_~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비탑관련되서 건의드리고싶은게 있어서 글을 써봐요.
그럼 시작~
요르문 미션의 리뉴얼을 보면서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저들이 가장 활발하게 하는 미션이였지만 지금은 좀 무뎌진 미션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죠.
딱 떠오르는것이 하나있었습니다. 바로 비밀의 탑 미션이죠.(이하 비탑)
예전에는 정말 라이트유저들의 용돈벌이로 각광받던 미션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잘들 안하는거 같더군요. 예전에는 정말이지 연탐비탑버스에 고가+3층키 앵벌족들때문에 전층의 렉이 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비탑버스보기도 힘들죠.
아마도 이젠 돈벌이의 의미가 많이 사라져서인듯합니다.
하물며 시간날때마다 가던 저조차도 비탑을 간게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할정도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비탑의 리뉴얼을 건의드려봅니다.
일단은 기존비탑관련된 내용을 써보죠.(그럴일 없겠지만 모르시는 유저분들도 분명계시니까요.)
일단 속칭 비탑버스를 태워주시는분들이 계십니다.
1층에서 동/서/북 열쇠작을 하셔서 개방을 주목적으로 하시는분들이죠. (서버에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입장비는 100칩한개를 받습니다.)
이분들이 개방전후로 마이크를 하십니다. 비탑오픈했으니 귓달라고요. 그러면 가려는 유저들은 기본준비물(입장용메달/3층키/주문서/100칩)을 챙겨서 입장을 합니다. 그렇게 비탑오픈자가 계신곳에 가서 100칩을 거래하고선 2층으로 가시죠.
2층에서는 일정시간후 젠되는 엘구울3마리를 잡습니다. 그러면 맵끝에 베델이가 3마리 젠되죠. 그러면 3마리를 잡는데 92칩과 100칩등의 드랍템을 떨구곤 죽죠. 그렇게 잡고나면 3층으로 이동됩니다. (2층은 개인미션방)
3층으로 이동되면 여기서 고가(최상층준비물인 주문서의 주재료)와 3층키(최상층으로 넘어가는 도구중하나) 앵벌을 하는분들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앵벌목적이 아닌분들은 워프에서 3층키를 주고 이동후 주문서를 지급하여 가운데로 이동합니다. 이후에 최상층으로 가죠.
최상층으로 가면 제너럴깨서 빨갱이와 파랭이를 데리고 가운데서 죽치고계십니다. 뭐... 잡아족치면 각종 칩및 템을 드랍하고선 비탑 미션이 종료되죠.
자자...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있는 기존의 비탑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열쇠작을 해도 개방후에 오는사람도 적고 그렇다보니 입장비로 열쇠작한값을 빼기힘들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잘안열게 되죠. 그리고 막상 드가서 최상까지 가도 요즘유저들의 입맛에는 드랍되는 템의 빈도가 낮습니다.
기대할만한게 없다는거죠. 막말로 3층키와 고가를 사서가는 입장이면 정말 본전을 찾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런의미에서 다음과 같이 리뉴얼을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PS: 지금부터 쓰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리뉴얼 자체를 이렇게 하자는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람니다.
비탑1층
베테랑이상 케릭이면 누구나 들어갈수있으며 채널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1층에서 동/서/북키및 3층키와 고가의 드랍이 이루어지며 드물게 최상층키를 드랍합니다.
1층끝에선 기존 워프가 이미 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2층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입장시 동/서/북의 키중 랜덤한 한종류의 키가 들어갑니다. 다만 다음회차에 입장시에는 랜덤한 키가 두종류 들어갑니다. 이런식으로 매회차마다 키의 종류와 수량이 늘어나게 하여서 무분별하게 입장하는것을 막습니다.
(예: 첫탐 북열쇠1개 둘째탐 동열쇠1개+북열쇠1개 셋째탐 서열쇠2개+동열쇠1개 ...)
비탑2층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일정시간후 엘구울3마리가 젠됩니다.
2층 몹들도 동/서/북키및 3층키와 고가를 드랍하며 역시나 드물게 최상층키를 드랍함.
엘구울3마리를 잡고 끝으로 가면 기존처럼 3마리의 베델기우스가 젠이 됩니다.
잡는방식도 동일합니다. 그러나 잡을경우 기존보단 약간 적은 드랍템을 드랍하고 죽습니다. (예:100칩2개or100템2개)
3마리를 잡고나면 가운데에 보상상자가 등장하는데 이상자를 열면 룰렛이 돌아갑니다. 다만 보상상자를 활성화하기위해서 3층키가 필요합니다. 물론 상자를 안열어도 일정시간후에 3층으로 이동됩니다.
비탑3층
기존 누구나 갈수있는 공간이였지만 1층을 제외하고는 모든층이 개인미션방입니다.
일정량의 몹을 잡으면 기존워프자리가 개방되어집니다.
이후에 기존 양쪽의 주문서를 주던자리에 최상층의 몹인 빨갱이와 파랭이가 젠이 됩니다.
빨갱이와 파랭이를 잡게되면 가운데로 이동하는 워프가 생성되고 이동하게 됩니다.
가운데 중앙에 기존최상층을 가기위한곳은 사라지고 그 중앙에 제너럴이 대기하고있습니다.
제너럴잡기 시작하면 일정량의 피가 달았을경우 공지로 빨갱이와 파랭이가 살아났다는 문구가 뜹니다.
이후 다시 일정피를 더 깍으면 빨갱이와 파랭이가 도착하여 지원을 하기시작합니다.
이때의 빨갱이와 파랭이를 잡으면 기존처럼 일정량의 템이 드랍됩니다.
이후에 제너럴을 마져잡으면 보상템들이 드랍됩니다. (알을 생성하지않음)
제너럴을 잡고나면 가운데 워프게이트가 생성되며 입장을 위해서는 주문서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주문서가 없으면 미션은 종료됩니다.
주문서로 워프게이트를 활성화하면 최상층으로 넘어갑니다.
비탑최상층
가운데 기존과는 다르게 변이된 제너럴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빨갱이와 파랭이는 없음)
미션 공간의 양측에 동상화된 빨갱이와 파랭이가 있습니다.
변이된제너럴을 잡기시작하면 일정피가 빠지면 빨갱이와 파랭이가 순차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이때 빨갱이와 파랭이는 템드랍을 하지않음)
빨갱이와 파랭이의 지원을 모두 막고 변이된제너럴의 피를 일정량 다시 빼면 알을까기 시작합니다.
기존처럼 알집이 깨질경우 새끼제너럴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변이된 제너럴을 잡고나면 일정보상이 주어지고 가운데에 보상상자가 생성됩니다.
이때 보상상자를 열기위해서 필요한것이 드물게 드랍되는 최상층키이며 최상층 보상상자에서는 기존대비 좀 높은 사양의 템이나 레쉽들이 룰렛상에 돌아가도록 합니다.
이상이 리뉴얼된 비탑을 생각해본 방향입니다.
일단은 입장에 필요한 키가 종류및 수량이 늘어나기때문에 1일1회의 제한을 구지안걸어도 어느수준이상은 입장하기 힘들어질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광산과 같은 분위기가 되겠죠.
또한 2층의 보상상자와 최상층 보상상자를 열기위해서 3층키와 최상층키가 필요하고 거기에 최상층을 가기위해서는 주문서의 주재료인 고가가 필요하기때문에 기존의 입장비를 주수익으로 삼던분들이 1층앵벌을 통하여 열쇠및 고가의 판매를 할수있으며 3층의 앵벌족들도 이쪽으로 변경될수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처럼 입장후에 3층미션까지는 3층키만있으면(보상상자를 오픈안한다면 3층키도 필요없음)얼마든지 할수있으니 부담요소가 많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보상을 위해서는 기존처럼 3층키+주문서(고가)라는 공식이 적용되고 거기에 더나아가서 최상층의 룰렛을 열기위해서는 새로등장하는 최상층키(드랍률을 낮게 하되 최상층 룰렛은 보상의 질이 높음)를 사용하므로써 기존보다 좀더 다양한 보상의 기대와 보상을 위해서는 앵벌및 열쇠를 사야하는것으로 비탑관련된 경제활동의 다양성을 모색해볼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구상해본거라서 단점도 많을꺼고 예상치않은 문제도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유저들이 많이하던 미션이니만큼 좀더 보완을 하시거나 아예 리뉴얼을 계획해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오베부터 그라를 좋아하고 꾸준히 한입장에서 어느미션하나래도 버려지거나 외면받는것은 싫기에 제 생각을 써봅니다.
PS: 이글을 쓴지는 좀됬는데 올린다 올린다하고선 이제 올리네요. -_-; 아차차~ 태클은 적당히 해주세요. 무섭단말이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