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과 상관없이 무한정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레콩키스타 정책.
이는 베스파뇰라의 전쟁귀족들 만이 아니라 타국의 소위 "돈 많은 집" 자제들에게도 하나의 기회였다.
외국의 문물을 쉽게 접하고 생활하며 그 언어를 익히는 것.
그리고 외국에서 하나의 세력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특히 교육열이 남다르게 투철한 에시아 대륙의 동쪽 끝 백의민족의 "돈 많은 집" 사이에서는
무역을 위하여 항구에 들어선 상선에 아이들을 태워 유학을 보내는 것이 유행을 하게 되는 것은 실로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거기에 기대에 상단에서는 "돈 많은 집"의 아이들의 유학을 도와준다는 패키지상품을 내놓기에 이른다.
허나 아이 홀로 유학의 길을 떠난다는 것은 그 방황을 붙잡아 줄 사람이 없다는 것.
그렇게 여기 또 하나의 자라나는 새싹이 방황을 시작한다.
영입 퀘스트의 시작
백호
"얼마전 사부님으로부터 서신이 하나 도착했어. 요즘 본국에서 조기유학이라는 것이 성행한다는데, 이렇게 여기로 보내진 아이들이 하나 둘 연락이 끊긴다는 거야. 문제는 이렇게 보내지는 아이들이 대부분 나라에서 고위고관에 올라 있는 집안의 자제들이라는거야. 이거 참...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
영입 NPC 특성
공부를 계속해와서 머리는 좋으나 "잘 사는 집" 자제로서 힘든 일 없이 살아 체력이 낮다.
옷은 가벼운 천으로 만든 것만을 입어오다보니 로브류만 입을 수 있다.
대부분 실학과는 거리가 먼 공부만 하다보니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은 없고
간접적인 효과가 큰 기술들을 사용한다.
즉 신대륙의희망들 중에 위자드를 담당합니다.
그런데 지능은 높은데 체력이 낮은 위저드네요.
거기다 로브를 입네요.
개인적으로 레비테이션 + 스프린트를 가지고 있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