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들이 점점 생겨감에 따라
스탠스간에의 벨런스 논쟁이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벨런스를 논하시는 것을 보면
어떤 다른 두 스탠스만을 두고 비교를 많이들 하시더군요..
그러나 저는 스탠스끼리만의 벨런스를 논하는 것이 아닌
스탠스의 수량으로도 벨런스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인 즉,
단일 스탠스를 가진 캐릭과 익스스탠스 이외에도 많은 스탠스를 가진 캐릭들을
단지 익스스탠스만으로, 하나의 스탠스만으로 벨런스를 논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고로 제가 건의하는 것은
"스킬 사용 후 쿨타임간 스탠스 변경 불가능" 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자면
- 일부 유동성이 필요한 스탠스를 제외하고는 스탠스 변경에 쿨타임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스탠스 변경의 쿨타임이란 단지 스탠스만 바꿈에도 쿨타임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스탠스의 스킬을 사용 시, 그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으면 스탠스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요지입니다.
물론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으면 아이템의 탈착 또한 불가능해야겠지요.
이렇게 되면 분명히 익스스탠스 끼리만의 사용이 될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분명하게" 익스스탠스 끼리만의 싸움, 경쟁이 되어 밸런스를 논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EX) 위저드계열 딥슬립, 임프로브 디지즈를 건 후에 커스를 걸고, 포톤스플레시를 날린다.
테일가드에서 아머브레이크를 걸고 행잉가드의 스킬로 마무리를 한다.
데스쵸핑의 스킬을 난사 후 쿨타임동안 어썰트 레이드 스킬을 사용한다.
이것 외에도 예는 무척이나 많겠지요.
이런것은 분명 하나의 캐릭이 다중역할을 하거나 동일한 캐릭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우월한 능력치를 지녔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포톤스플레시의 데미지를 논하려는 분이 있겠지만 순수히 벨런스를 논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혹시 위저드 상위 공격스탠스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고, 딥슬립과 커스가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것
자체만으로도 벨런스를 논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다만 여기서 열외되어야하는 스탠스는
워록계열 - 매직 오브 오컬티즘&오컬티즘 어시스턴스 (워록계열은 거진 다 열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카우트계열 - 포르티투도&퍼스트 에이드&택티컬 어시스턴스& 인핸스 택틱스
위자드계열 - ESP&인캔테이션
리오 - 세례나데& 프렐류트
칼리 - 새지터& 새도우 스팅
((더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정도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묻혀있었던 스탠스간 벨런스를 대두시키지 않으면서도
벨런스가 조절이 될거라 봅니다.
거만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벨런스조절(스킬사용 쿨타임간의 스탠스 변경 불가)이 이루어진다면
게임이 한층 진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부디 자신의 캐릭터가 약화된다는 점을 들어 맹렬한 비난을 하기 보다는
좋은 비판 논쟁 환영합니다.
P.S 덧.
블러디 피스트의 경우 무기를 바꿔끼는 경우의 패널티가 너무 셉니다.
무기를 바꿔끼워도 스탠스 변경이 되지 않도록 해서
피의 축제가 해제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탠스 비활성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P.S. 동의 하신다면 추천을 눌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한다고 해서 별로 달라질건 없지만
건의글 올려두고 계속 지켜보는 저로서는 기쁨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