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쉬우면 재미가 없다]
라는 어떤 게임개발자의 말이 있엇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네. 당연한말이라고생각됩니다.
그런데
쉬운게임보다 더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것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그게바로 짜증나는것 입니다.
어마어마한숫자의 퀘스트템.
지루하게 반복되는 노가다성이
차츰차츰 게임자체의 즐거움을 감소시키는 요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최근 등장한 신캐릭 이온의 영입퀘스트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1. 타임페러독스의 난이도
2. 각각 3500씩인 무식한숫자의 퀘스트템+각각 50개씩이라는 종류별 고서
위의 두가지가 난관때문에
유저들의 많은 불만이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수정하기 힘든것은
타임페러독스는
현존하는 컨텐츠중에 최고난이도의 컨텐츠중 하나입니다.
이것을 수정하게 되면
더이상 최고난이도 컨텐츠가 아니게되며
부수적으로 이블무기의 수량이 늘어나버리는 현상을 초래할수있다는거죠.
그리고
타임페러독스의 우회루트인 베로니프 루트는
뭐랄까.... 타임페러독스의 난이도에 비례하도록
억지로 미션을 어렵게하려고 하다보니
지금의 이러한 퀘스트가 나온것 같습니다.
캐릭터 자체를 놓고봣을때
이온이 타속성 워록계열인 루딘과 비교해서 우월하다고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비쥬얼은 제외하고요ㅋㅋ)
그런데
시계탑과 타임페러독스라....
난이도적인 측면에서 봣을때 이건 몇배는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로기도 하다는게 문제임...ㅠ)
결국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벌써 나와버린 캐릭터는 어쩔수없다고 치더라도
앞으로 나올 그랑디스와 베아트리체가 이러한 이온의 선례를 따르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