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가 시작할때 파이터는 그라나도를 대표하는 캐릭이었습니다..
현재의 파이터는 게임을 처음시작하는 유저들마저도 생성하지 않는
말그대로 배럭지킴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뛰어나 파이터의 외모에 비해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골고루 많은 스탠스를 사용할수 있다는 하이브리드형 캐릭이라는것이 장점이었는데...
이것은 오히려 한분야에 특화된 캐릭들이 인기가 있는 현시점에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공용되는 스탠스들은 이미 스탯좋은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아시다 시피 동일스탠스라면 스탯좋은넘이 1위를 먹게되있죠!!
파이터의 아이덴티티였던 탱킹마저도 스탯으로인해 체력솔져에게 밀렸습니다..
힘파이터? 방어도 어느정도 되고 공격도 어느정도되고? 차라리 안쓰고말죠..
현재 그라나도에서 어느정도라는건 어정쩡한것이고 각별한 애정이 없고는 쓰질않죠...
효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때 파이터의 전성기였던 영웅방파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파이터는 방값도 안내고 배럭만 지키고 있는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소카 / 끌로드 / 솔져 가 파이터의 역할을 대신들 하고있죠!!
더이상 파이터는 하이브리드용캐릭으로는 설자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파이터를 했을때 파이터만의 독특한 정체성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짜피 스텟상향을 해주지 않을것이라면 역시 스탠스로 상향시켜줘야겠죠!!
탱킹은 솔져에게 맡기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이터는 이름그대로 싸움군 전사의 이미지입니다...
따라서 파이터를 광전사 컨셉으로 전향시키는게 어떨까 합니다...
무기는 쌍둔기/쌍도끼/한손둔기한손도끼 이런형태의 익스스탠스를 만들어주고...
디아블로의 바바리안스타일로 극강의 근접형 대미지딜러로 전환시켜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아무튼 어떤형태로든 파이터의 컨셉전환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