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의 위치는 아시다시피 마성 세데 보스존으로 넘어가는 통로 부근입니다.
넘어가는 방법은 화살표를 클릭해서 넘어가는 형태인데요, 저 부분이 좀 불편하다 이겁니다.
무슨 뭐 선택지가 있지도, 있을 필요도 없는 구간인데 굳이 화살표를 클릭해서 넘어갈 필요가 있나요?
마성 세데 병사들의 덩치가 워낙 커서 화살표를 가리는 것은 예삿일이며, 줌 아웃을 하면 이건 또 화살표가 너무 작고 인식 범위도 작아서 어버버하다 몹을 잡게 되기 일쑤입니다.
아 물론,
일일히 몹을 잡고 지나가는 유저라던가, 마성 던전에서 손사냥.... 을 하시는 분이 어쩌다보니 저 위치로 밀려 원치않게 다음 존으로 넘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
라는 이유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같은 맵 구조를 가진 마성 오쿨타는 워프 오브젝트를 누르기만 하면 쉽게 넘어가게 만들어놓고 왜 마성 세데는 저런 식으로 만들어놨냐 이겁니다.
소수라 생각되는 마성 던전 사냥유저나, 한번 몹을 정리하고 가면 될 것 아니냐 와는 별개의 문제라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하면,
바꿔주십쇼-_-
마성 오쿨타처럼 크고 아름다운 워프 오브젝트를 놔주시던지,
그냥 화살표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넘어가게 해주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