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힐러라고 하는 직업 대표적으로 3개가 있었습니다.
스카우트, 에밀리아, 발레리아..
장단점이 있었죠.
장점
스카우트: 택티컬스탠스, 질긴 몸빵(피통과 회피의 환상 조합..), 레더갑옷 착용
에밀리아: 택티컬스탠스, 다크니스, 마법저항형 버프스탠스,
발레리아: 이노캔티오
누가 더 많고는 둘째치고...일단은 저런 구도의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될수록 상태이성 무시 기능의 스킬을 달고 다오는 캐릭들이 우루루 쏟아지면서
이노의 리뎀션 이점이 점점 퇴색되었습니다.(그렇다고 그전에 리뎀션의 효율이 극대회되지는 않았음..)
또한 연갑 킬러들이 등장 및 패치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발레의 몸빵은 더욱 하락한꼴이 됐죠.
이런 상태에서 이번 패치는 참 당혹스러울 따름입니다.
발레만 없는 택티컬스탠스의 스킬들 지속시간 2배로 뻥튀기...
발레만 없는 택티컬스탠스만 바꾸기가 좀 그래서 그런지...요런 업데이트도 있더군요.
발레만 빼고 인핸스킬 쿨타임 3초로 단축..
이노캔티오 자체도 초창기부터 해서 비밀리에 수많은 하향이 있어왔는데...상향쪽은 발레 이외의 힐러들에게만 적용 되는 이 업데이트가 어이가 없습니다.
발레는 이노가 있다?
에밀은 다크니스와 마저쪽 버프스탠스에 택티컬 버프까지 있습니다.
스카는 택티컬만 있지 않느냐?
스카 전용 스탠스 곧 나올텐데 그럼 그때 스카 인핸과 택티컬 없애진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노 상향이 정 노파심에 상향하기 어렵다면...
택티컬스탠스라도 주세요. 현재로서 솔직히 발레에게 택티컬이 있는게 오히려 밸런스에 맞는거지
지금이 이상한겁니다.